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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오독 미역귀 고추장무침 레시피 간단한 밑반찬 요리

 

미역귀고추장무침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 있는 미역귀고추장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남편의 장건강을 위해서 다시마를 주기적으로 구매하는데요 다시마를 구매하면서 미역귀도 같이 판매하는 거 보고 먹고 싶어서 같이 구매했어요.

어릴 때 미역귀를 생으로 먹기도 했고 말린 것도 잘 먹었던 기억에 갑자기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미역귀는 미역의 일부분인데  미역의 생식기 부분으로 씨앗을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다른 부분에 비해 미역귀는 섬유질이 더 많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많아 알긴산이 풍부한데요.

각종 중금속이나 미세먼지등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고 장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 후코이단이란 성분이 있어 바이러스 감염예방과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미역귀요리 하셔서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그럼 오독오독한 미역귀고추장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미역귀고추장무침

필요한 재료 : 마른 미역귀 100g, 고추장 1T, 매실청 1T, 올리고당 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

 

 

 

 

 

 

 

 

1. 마른 미역귀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나 손으로 자르고 물에 가볍게 헹궈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에 가볍게 헹궈주면서 먼지랑 이물질을 털어내고 짠맛을 빼주는 거예요.

 

 

 

 

 

 

 

2.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해 둔 미역귀를 넣고 5~7분 정도 볶아주세요.

미역귀를 볶아주면서 수분도 날리고 꼬들꼬들하게 볶아주세요.

 

 

 

 

 

 

 

3. 고추장 1T, 매실청 1T, 올리고당 1T, 설탕 0.5T, 다진 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대신 꿀이나 조청등 대체 가능해요.

단맛은 간을 보고 가감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고추장도 미역의 짠맛에 따라서 가감하셔도 됩니다.

 

 

 

 

 

 

4. 볼에 볶은 미역귀를 넣고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오독오독한 미역귀고추장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적이라서 계속 먹게 되는 미역귀무침이었어요.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물에 밥 말아서 반찬으로 미역귀무침이랑 같이 드셔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짭조름하고 달콤해서 밑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괜찮은 반찬이에요.

레시피도 간단해서 후다닥 만들어서 볼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날이 갑자기 많이 더워졌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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