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우뭇가사리를 이용해서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우뭇가사리는 보통 콩국에 넣어 말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색다르게 무침으로 만들어 봤어요.
새콤달콤하게 소스를 만들어서 채썬양파와 오이를 우뭇가사리와 함께 섞어 무쳐내면 완성되는 레시피이에요.
우뭇가사리는 한천으로 만드는 원료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식품이에요.
우뭇가사리는 혈당스파이크를 줄여 당뇨병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독소를 배출해 주고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우뭇가사리무침은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더운 여름에 만들기 좋은 무침이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새콤달콤한 우뭇가사리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우뭇가사리무침
필요한 재료 : 우무묵 300g, 오이 1/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소스 재료 : 깨소금 1T, 설탕 1T, 식초 2T, 다진 마늘 1/2T, 참치액젓 1/2T, 미림 1T, 올리고당 1T
1. 오이 1/2개를 듬성듬성 필러로 깎아 채 썰어주고 양파 1/2개도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2. 우무묵은 썰어서 준비해 주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우무묵은 미리 썰여있는거 사용해도 괜찮고 저처럼 썰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우무묵의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면 찬물에 담가 식초를 넣어 헹궈주면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3. 볼에 깨소금 1T, 설탕 1T, 식초 2T, 다진 마늘 1/2T, 참치액젓 1/2T, 미림 1T, 올리고당 1T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4. 그릇에 채 썰어둔 오이랑 양파를 올리고 그 위에 우무묵을 올리고 고명으로 잘게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올려주세요.
5. 마지막으로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새콤달콤한 우뭇가사리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제가 만든 건 고춧가루 없이 만든 건데 취향에 따라서 고춧가루 추가해서 드셔도 됩니다.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에 새콤달콤함까지 더해져서 여름철 밥맛없을 때 먹기 좋은 밥반찬이었어요.
요즘 밖에만 나가면 너무 더워서 숨이 턱턱 막히는데 힘들게 밥반찬 만들지 말고 불 없이 만들 수 있는 우뭇가사리무침을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