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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닭가슴살 초계국수 레시피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별미 국수

 

초계국수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계국수를 만들어봤어요.

초계국수는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된 음식인데요 차게 식힌 닭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살코기를 얹어먹는 메밀국수예요. 

초계탕은 조선시대에 연회에서 접할수있는 겨울 보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초계의 초는 식초를 계는 닭고기를 뜻한다고 해요.

현대에 와서는 초계국수를 여름에 즐기는 별미로 즐겨 먹고 있어요.

닭육수를 내는 건 더운 여름에 힘들어서 간단하게 간장과 치킨스톡, 설탕, 식초, 겨자를 물에 풀어서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고 닭가슴살은 시판용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생닭가슴살을 삶아서 잘게 찢어주고 국수를 삶아 만들어놓은 육수를 넣고 닭가슴살과 대파, 계란을 얹어 먹으면 되는 간단한 요리예요.

더운 여름날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이용해서 몸보신 한번 해보세요.

그럼 초간단한 초계국수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초계국수

필요한 재료 : 닭가슴살 1팩, 소면, 삶은 계란 1개, 대파 조금, 진간장, 1T 치킨스톡 2T, 알룰로스 또는 설탕 1T, 식초 1T, 겨자 조금, 물 360ml

 

 

 

사진은 2인분으로 준비한 거라 설명하는 것보다 양이 많아요.

 

 

 

 

 

 

 

1. 닭가슴살 시판용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결대로 찢어주세요.

저는 냉동된 생닭가슴살이 집에 있어서 삶아서 결대로 찢어주었어요.

 

 

 

 

 

 

 

2. 계란을 삶아 반으로 잘라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3. 프라이팬에 국수를 넣고 삶아 찬물에 전분기를 제거하도록 헹궈주세요.

국수 삶을 때 넘치지 않고 삶으려면 프라이팬에 삶아주시면 물을 추가로 넣지 않아고 넘치지 않고 삶을 수 있어요.

2인분 정도는 프라이팬에 삶으면 넘치지 않으니 국수 삶을 때 활용해 보세요.

 

 

 

 

 

 

 

 

4. 진간장 1T, 치킨스톡 2T, 설탕 또는 알룰로스 1T, 식초 1T, 겨자 조금, 물 2컵(360ml)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간은 보시고 추가로 원하시면 조금 더 간을 해주세요.

 

 

 

 

 

 

 

5. 육수에 면을 올리고 달걀, 대파, 얼음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저는 얼음을 올려놓은 게 딱 떨어지는 바람에 얼음은 생략하고 먹었어요.

 

 

 

 

 

 

 

이렇게 간단한 초계국수가 완성되었어요.

따로 육수도 낼필요도 없고 집에 있는 조미료로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어서 간편하고 좋았어요.

간은 치킨스톡이 들어가서 깊은 맛을 내고 대파랑 닭가슴살이 잘 어울리는 초계국수였어요.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초계국수로 우리 모두 더위를 이겨봐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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