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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 가족나들이 아이랑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금정체육공원 소개해드릴게요.

아이가 뛰어놀고 싶다고 하면 자주 가는 집 근처 공원인데요.

따뜻한 날에는 피크닉 가기 좋고 스포츠센터도 있어서 운동하러도 많이 가시는 공원이에요.

위치를 한번 살펴볼게요.

 

 

 

 

 

 

금정체육공원은 주차장이 굉장히 넓은데요.

저희는 남측 주차장에 대고 갔는데 주말에 경륜경기가 있어서 남측 주차장은 차가 많더라고요.

자전거를 대여하실분들은 북측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바로 대여소로 갈 수 있어요.

 

 

 

 

 

 

스포원파크에는 경륜장부터 해서 테니스장, 스포츠센터 등등 여러 가지 시설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자전거도 많이 타고 피크닉도 많이 오는 곳이라 저희가 간 날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여기는 경륜장 입구이고 저희는 가족공원으로 가기 위해 경륜장옆길을 쭉 따라 들어갔어요.

우리 둘째는 안 걸으려고 할까 봐 저희는 오늘도 웨건을 챙겨서 출발했어요.ㅋ

 

 

 

 

 

지나가는 길에는 탄생의 신비관이 있었어요.

여기는 근처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에서 견학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주말에는 정해진 시간대에 자유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들려서 관람해 보세요.

 

▶탄생의 신비관 ( https://www.busansay.or.kr/ )
이용시간 : 평일 10:00~ 18:00(단체예약) / 토·일·공휴일 10:00~11:00, 13:00~14:00, 15:00~16:00(자유관람)
이용요금 : 입장료 무료 
이용문의 : 051-508-1808 ( 대표번호 ) / 이동형 버스 051-508-1308

 

 

 

 

 

 

길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분수대와 넓은 광장이 나와요.

왼쪽 편으로는 어린이 작은 도서관도 있고요. 그 옆으로도 플레이라운지등 몇몇 시설이 있었어요.

 

▶금정스포원 어린이 작은 도서관
이용시간 : 토요일 ~ 일요일 ( 10:00~19:00 )
이용요금 : 무료
이용문의 :  (월 ~ 금) 금정구 평생교육과 051-519-5631~4  / (토 ~ 일) 작은 도서관 051-711-2988

 

 

아이들과 놀다가 힘드시면 잠시 작은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읽고 한 템포 쉬어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분수대 구경도 하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닌깐 식당이랑 편의점, 카페가 있었어요.

점심은 귀찮게 멀리 안 가셔도 여기서 식사하셔도 될 거 같았어요.

분식부터 밥종류까지 종류별로 다 있더라고요. 

뒤쪽으로 돌아가면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요.

4월에는 초보 자전거강습도 있더라고요.

혹시 배워보실 분들은 배워보세요.

 

▶자전거대여점
운영시간 : 10시 ~ 17시 (자전거 매표마감 16시)
운영일 : 매주 수 ~ 일요일 (주 5일) / (매주월~화요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휴관)
이용요금 : 성인·어린이용 자전거 3,000원 / 2인용 자전거 6,000원 / 3인용 자전거(패밀리형) 15,000원/ 뱅키 자전거 7,000원 / 유아전동차(40분) : 13,000원(RV), 10,000(승용)
이용문의 : 1577-0880(대표번호) / 051-550-1777

 

 

 

 

 

 

맞은편에는 자전거거치대도 있고 스포츠센터도 있었어요.

스포츠센터 안에는 수영, 키즈랜드, 피트니스, 실내체육관등 각종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키즈랜드는 가격대비 괜찮은 놀이시설이에요.

주말에는 아이 1명이랑 보호자 1명이 6천 원밖에 안 되는 금액으로 2시간 동안 재밌게 놀 수 있어요.

키즈랜드는 다음에 한 번 더 소개해드릴게요.

 

 

 

 

 

 

주말에 데크 쪽에는 눈치게임이 좀 있어서 저희는 가족공원으로 왔어요.

다들 주말이라서 그늘막이랑 원터치 텐트를 챙겨 오셨더라고요.

저희는 잠시 놀다 갈 거라 매트하나만 챙겨서 나왔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바람이 부닌깐 다 날아가더라고요. ㅠ.ㅠ

다음엔 꼭 원터치텐트를 챙겨서 와야겠어요.

오랜만에 날씨도 많이 안 춥고 뛰어놀기 좋았어요.

둘째랑 숨바꼭질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미리 챙겨간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아이들과 금정체육공원에 피크닉 다녀오세요.

캠핑느낌도 나고 나무랑 풀이 많아서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을 느끼 실수 있어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한 주 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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