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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산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스카이99 그릴앤파스타 레스토랑 디너식사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 부산은 비가 내리네요.

이런 날은 따뜻한 방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고 싶은 날이에요.

우리 둘째는 등원 하루 만에 열감기로 집콕이네요.. ㅠㅠ

엄마는 언제쯤 쉴 수 있는 건가요.. 

이 세상 엄마들 모두 힘내자고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에 있는 엑스 더스카이 그릴 앤 파스타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동생부부가 동탄에 살고 있는데 이번설에 못 내려오는 바람에

이번 삼일절휴일에 부산에 내려왔어요.

내려온 김에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전망대도 구경할 겸 그릴 앤 파스타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부산사람인데도 아직 엘시티 전망대에 가본 적이 없었네요..ㅋ

 

 

 

 

 

 

부산 엑스 더스카이는 국내 두 번째 높이 (411.6m)인 '해운대 엘시티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해 있어요.

드넓은 해운대의 오션뷰와 부산의 화려한 시티뷰를 전망할 수 있는 국내최고, 최대 규모의 전망대예요.

 

 

 

 

 운영시간 
월 ~ 일요일 10:00 ~ 21:00 ( 마지막발권 20:30 )
(주중, 주말/공휴일 동일)

 

 

▶요금안내
대인 ( 만 13세 이상 )    27,000원
소인 ( 36개월 ~ 만 12세 이하 / 만 65세 이상)    24,000원
(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동반 하에 무료- 증빙서류지참 필요 )

 

 

 

 

요금할인은 여러 종류가 있어서 사전에 한번 확인해 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레스토랑에 방문하시면 음식값 안에 입장권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발권할 필요는 없어요.

저희는 네이버로 레스토랑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99219835?lng=129.169664&lat=35.1595552&placePath=%2Fbooking%3Fentry%3Dplt&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 dh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저희는 공휴일에 방문한 거라 스페셜메뉴를 이용했어요.

어른 6명, 청소년 1명, 유치원생 1명이라 오션세트 3세트에 파스타 추가하고 유치원생은 입장료만 계산했어요.

단품도 시킬 수 있지만 세트로 드시면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드실 수 있으시니깐 세트메뉴로 드셔보세요.

 

 

1층 티켓발권하는데서 식사메뉴까지 결제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는 열기구와 멋진 하늘이 나타났어요.

100층까지 올라가는데 금방 올라가더라고요.

너무 빨리 올라가니 귀가 먹먹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멋진 야경이 보였어요.

창문간격이 좁아서 사진 찍기 어려웠지만 

다들 사진 찍는다고 바쁘더라고요.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99층으로 내려오면 레스토랑이 있어요.

저희는 7시 예약을 했는데 7시 전에는 입장이 안되더라고요.

7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먹는 것에 정신 팔려서 앉은자리 사진은 못 찍었네요.

세트메뉴를 시켜서 에이드랑 와인도 나왔어요.

식전빵이랑 수프도 맛있고 스파게티,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양이 얼마 안 되는 거 같았는데 

다 먹고 보니 배부르더라고요.

결국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거의 남기고 왔어요.

 

아쉬웠던 거는 자리에 앉아서는 야경을 볼 수가 없었어요..ㅠ.ㅠ

저희가 7시 예약을 해서 그런 것도 있고

우리가 생각했던 바닷가 앞 야경이 아니라

달맞이 쪽 시티뷰더라고요.

그 점이 젤 아쉬웠어요.

하지만 음식은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답니다.

 

 

 

 

 

 

 

아래층 98층으로 내려오니 기념품가게랑 사탕가게가 있었어요.

그리고 달도 전시되어 있고 방문기념으로 글도 쓸 수 있었어요.

한 바퀴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답니다.

 

 

 

 

 

 

 

 

내려갈 때는 바닷속 풍경이었어요.

내려올 때도 둘째는 신기해하며 위에만 쳐다보며 내려왔어요.ㅋ

 

 

 

부산에 방문하실 예정이면 한 번쯤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았어요.

그런데 저녁시간에 야경을 보고 싶어서 레스토랑을 예약하시는 거라면 비추천이에요. ㅠ

제가 앉은 단체석 자리에서는 야경은 볼 수가 없었어요. ㅠㅠ

어쨌든 한 번은 그냥 경험 삼아 다녀올 만은 했어요.

여기까지 엑스 더스카이 레스토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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