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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입니다.

주말에 남편이 출근하는 바람에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의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운영시간(연중무휴)
월 ~ 금 : 오전 10시 ~ 오후 7시 ( 마지막 입장 6시 )
토 ~ 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 마지막 입장 7시 )
*상기 운영 시간은 현장 및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젤 저렴하다고 해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사전예약권을 구매했어요.

사전예약권은 최소 1일전에 구매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티켓을 구매하면 대기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관람하기 전에 미리 아쿠아리움 공연 시간을 확인하면 좋아요.

위에 사진 참고하셔서 공연 시간을 맞추어보세요.

 

 

 

 

 

입장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열대우림과 피라루크입니다.

피라루크는 세계 최대 담수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보니 정말 크고 신비로웠어요.

 

 

 

 

 

그다음 지역은 펭귄과 수달이 있었어요.

펭귄은 자카스펭귄인데 유일하게 아프리카대륙에 살고 있는 펭귄이에요.

펭귄은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붐볐어요.

좀 더 들어가니 수달이 보이더라가구요.

수달은 작은 발톱수달이라고 수달 중 가장 작은 종이라고 해요.

수달은 공연시간이 맞아서 

수달들이 맛있게 식사시간을 가지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귀엽게 먹더라고요.

둘째도 귀엽다고 좋아했어요.

 

 

 

 

 

그다음은 모여라! 상어탐험대 지역 있었어요.

둘째가 유치원에서 상어에 대해 배웠는데

자기 아는 거 나왔다고 신나서 설명해주더라고요.

상어의 종류 상어의 생김새 등

설면서과 함께 실제 상어들을 볼 수 있었어요.

 

 

 

 

 

수조 안으로 들어가서 상어도 살펴볼 수도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어요.

 

 

 

 

좀 더 걸어가다 보면 '상어 투명보트' 타는 곳이 있었어요.

시간이랑 금액은

평일/주말 9:30~19:00이고 1인 10,000입니다.

'상어 투명보트'를 타고 3,000톤의 메인 수조를 10~15분간 상어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체험이라고 합니다.

상어보트는 현장구매만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이 겁이 없으면 한번 체험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애들이 겁이 많아서 얼른 지나가더라고요...ㅋㅋ

 

 

 

지하 3층으로 내려오면 

씨앳나잇을 지나 해파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보라줄무늬 대양해파리, 무희나선꼬리해파리 등등

신기한 해파리들이 많이 있었어요.

어두운 데서 보니 오묘한 색상과 어우러져서

둘째는 이쁘다는 소리를 계속하면서 지나갔답니다 :)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어려운데 

대문어도 보고 

지나가면 가든일이 있었어요.

 

 

 

모래 속에 숨어 서있는 게 얼마나 귀엽던지

바닷물이 출렁일 때마다 

해초처럼 출렁이더라고요.

가든일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예쁘게 찍었답니다.

 

 

그 외 위디해룡, 호주참닭새우 등 

많은 해양생물들을 보고

가오리 터널을 지나가면서 

가오리 먹이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메인수조를 지나 7M 산호수조도 있었어요.

 

 

 

 

7M 산호수조에는 매일 공연을 하는데요.

11:20 / 13:00 / 14:30 / 16:40

이렇게 '바다마법사와 인어공주 이야기' 공연을 한다고 해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한번 구경만 하고 패스했어요. 

 

 

 

마지막으로 해마까지 알차게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왔어요.

 

 

중간에 전시되어 있던 레고로 만든 바닷속도 

구경하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념품샵도 들렸답니다.

중간에 조그마한 기념품샵이 있었는데

거기보단 다 보시고 나중에 올라오셔서

마지막 기념품샵에 들리시는 게 좋아요.

여기가 종류도 많고 크더라고요.

 

 

 

귀여운 인형들이랑 열쇠고리 등등

갖고 싶은 것들이 엄청 많았어요.

우리 둘째는 결국 애착인형 하나 골라서 나왔답니다.

걷는다고 조금 힘들었지만

신기한 해양생물들도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아이들이랑 실내로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해운대 아쿠아리움도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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