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내돈내산 조선왕 on the 보드 한국사 보드게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한국사 공부를 할수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해볼려고 해요.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첫째를 위해서 구매했는데요.

처음에는 엄마가 또 뭘 샀나하면서 반응도 시큰둥이더니

점점 게임을 하면서 이겨보겠다고

눈에 불을키고 달려드네요.

 

 

오늘 소개할 보드게임은 

'조선왕 on the 보드'

라는 보드게임인데요.

게임을 하면서 조선왕조실록도 외우고

왕들의 업적도 알게 되면서

무조건 암기식인 아닌 재미있게 공부할수있어서

좋은 보드게임인거 같아요.

 

 

 

 

 

그럼 구성을 한번 살펴 볼께요.

 

 

 

 

 

보드게임구성

조선 왕 보드판, 미니북, 카드 100장이 들어있어요.

만 7세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초등학생이들 하기에

괜찮을꺼같아요.

우리집 유치부는 아직 게임이 안되더라구요.ㅋ

 

 

 

 

카드 종류

역사카드, 폭탄카드, 초랭이카드

3가지가 있어요.

 

 

 

역사카드는 왕의 업적평가에따라

좋은평가, 아주 좋은평가, 안좋은 평가가 있는데요.

평가에 따라 2점, 1점, 0점 이랍니다.

 

 

 

 

폭탄카드

조선을 뒤흔든 슬픈역사가 담긴 카드 랍니다.

폭탄카드는 내시오 카드랑 바꾸게 되요.

내시오 카드는 밑에서 다시 설명할께요.

 

 

 

 

초랭이카드

조선500년을 상징하는 중요 키워드가 담긴 카드 랍니다.

 

 

 

 

 

 

게임방법은 쉬운데요.

 

1. 보드판을 펼치고 내시오카드를 흑흑 역사자리에 알맞게 놓아요.

2. 나머지 카드를 잘 섞어 뒤면이 오도록 더미를 만들어

'더미 카드 두는 곳' 에 놓아요.

3. 가위바위보로 선을 정하고

선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요.

4. 카드속 조선왕 이름과 사건을 외치며

카드를 보드판 위에 맞는 왕 자리에 놓아요.

 

 

이렇게 게임을 하다가 보면 같은 왕 자리에 놓은 카드가 2장이 되면

2장 모두 가져와요.

그리고 왕 자리에 놓은 카드가 연달아 3장이상이 되면 모두 가져와요.

칸이 좁은 왕자리는 카드가 없어서

빼고 연결하면 됩니다.

 

 

초랭이카드는 원하는 자리에 놓을수 있어서

카드가 놓여있는 왕자리에 놓고 2장을 만들어서 가져와도 되고

연달아 3장을 만들어서 들고오거나

그냥 초랭이카드만 들고와도됩니다.

 

 

폭탄카드를 뽑으면

훅훅 역사 자리에 알맞게 두고, 그자리에 있던 내시오 카드를 가져와요.

내시오 카드에 적힌 대로 자기가 가진 카드를 5점만큼 버려요.

만약 가지고 있는 카드가 5점이 넘지 않을때는

게임을 하면서 5점이 만들어지는대로

내시오 카드와 함께 카드를 버리면 됩니다.

 

 

 

 

 

더미 카드가 다 떨어지면

그 즉시 게임이 종료돼요.

점수를 계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조선왕조 500년 역사 마스터'가 되어 승리해요.

최종점수가 같을경우는 초랭이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설명은 유튜브로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미니책에는 왕들의 업적도

읽어볼수있게 되어있어요.

게임하기전에 한번 읽어보는것도 좋을꺼같아요.

 

 

 

 

 

유튜브에 조선역사를 2분에 외울수 있게 노래로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이것도 아이들이 좋아할꺼같아요.

 

 

여기까지 '조선왕 on the 보드' 

보드게임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조선역사를 배울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요.

첫째는 인제 중학생 올라가는거라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할수있었답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보드게임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