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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양배추계란전 다이어트식 간단한 아침식사 위에좋은 양배추요리

 

 

 

양배추계란전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위에 좋다고 해서 요새 양배추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요 그중에 아침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양배추계란전을 만들어봤어요.

양배추는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서양의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U성분이 많아서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위장관내에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그 외 암예방, 혈액순환, 해독작용, 변비 개선 등 효능이 있다고 해요. 

몇 주 전에 위염으로 고생을 했더니 위에 좋은 걸 찾아먹게 되던 중 알게 돼서 양배추계란전을 아침마다 먹고 있어요.

며칠 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속도 편하고 화장실도 잘 가고 아침식사용으로 괜찮더라고요.

양배추계란전은 일본의 오코노모야끼랑 비슷한데 양배추계란전에는 밀가루도 안 들어가고 양배추와 계란만으로 만드는 거라 다이어트식으로도 괜찮은 레시피예요.

그럼 아삭하고 달큰한 양배추가 매력적인 양배추계란전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양배추계란전

필요한 재료 : 양배추 130g, 당근 50g, 계란 2개, 소금
선택 재료 : 베이컨 3줄, 저칼로리데리야끼소스(취향에 따라 소스는 케첩, 마요네즈 등등 변경가능해요.), 가쓰오부시  

 

 

 

 

 

 

 

 

1. 양배추는 식초물에 1~2분 정도 담가서 헹궈주시고 당근이랑 양배추를 잘게 채 썰어주세요. 베이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배추만 사용하셔도 되는데 당근은 색감을 위해서 약간 넣어줬어요.

베이컨도 식감을 위해 넣었는데 이건 선택사항이라 필요하신 분들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2. 그릇에 계란 2개를 소금 약간 넣고 풀어주세요.

저는 원래 특란으로 2개를 넣어서 사용하는데 이날은 어머니가 시골에서 키운 닭이 낳은 계란으로 사용해서 양이 작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한 개 더 넣어서 3개로 사용했어요.

사용하는 계란 크기 보시고 개수는 조절하시면 될꺼같아요.

 

 

 

 

 

 

 

3. 풀어둔 계란에 양배추, 당근, 베이컨을 넣고 섞어주세요.

 

 

 

 

 

 

 

 

 

4.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부어서 중약불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센 불에 하게 되면 양배추가 익기 전에 밑부분이 타버리니 중 약불에서 구워주세요.

 

 

 

 

 

 

 

 

 

5. 다 구워지면 그릇에 옮겨 담고 위에 취향에 맞혀서 소스를 뿌려주세요.

저는 저칼로리 데리야끼 소스에 가쓰오부시까지 올려주었어요.

소스는 마요네즈, 케첩등 집에 있는 소스로 사용하시도 잘 어울려요.

가쓰오부시는 제 취향에 맞혀서 한번 올려봤는데 이건 필요 없으시면 빼셔도 상관없어요.

 

 

 

 

 

 

 

 

이렇게 아삭아삭한 양배추계란전이 완성되었어요.

레시피도 간단해서 양배추만 미리 준비 놓으면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오코노미야끼 같으면서도 양배추계란전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레시피예요.

남편도 아침에 바빠서 밥은 못 챙겨 먹고 떡이나 우유로 아침을 먹고 갔었는데 양배추로 이렇게 만들어줬더니 속도 편하고 맛도 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한판 만들어서 남편 반 제가 반 정도 먹으닌깐 간단하게 드시는 분들은 2명까지 드실 수 있는 분량이에요.

요새 맞벌이로 서로 바쁘고 아침 챙기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양배추계란전으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든든한 아침식사로 제격이에요.

오늘은 햇빛이 나서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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