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냉라면 레시피 여름별미 시원한 라면요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날도 많이 덥고 해서 백종원 님의 시원한 냉라면을 따라 해봤어요.

요즘 날이 많이 더워져서 시원하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 져서 만들어봤어요.

라면이랑 콩나물, 양파를 넣고 삶아 라면스프에 양념 몇 가지를 더해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서 부워주시기만하면 완성되는 라면입니다.

콩나물, 양파가 없어도 양배추나 새송이, 팽이버섯 같은 식감 있는 걸로 대체해서 사용가능하니 집에 있는 향이 강하지 않은 야채 활용해서 만들 수도 있어요.

새콤달콤하면서 라면스프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서 여름 별미로 먹기 딱이에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점심메뉴로 괜찮은 라면이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시원한 냉라면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냉라면

필요한 재료 : 라면 1개, 얼음 적당량, 양파 1/6개(40g), 콩나물 2컵(20g), 진간장 2T(20g), 황설탕 2T(24g), 식초 2T(20g), 정수물 1컵(190g), 청양고추 1개(80g)

 

 

 

 

저는 2인분을 만들어서 사진에 나오는 양이 많아요.

적는 거는 1인분 기준으로 적었어요.

 

 

 

 

 

 

 

1. 콩나물 20g(한주먹정도)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양파 1/6개를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2. 청양고추 1개를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주세요.

 

 

 

 

 

 

 

3. 물이 끓으면 준비해 둔 콩나물을 먼저 넣고 라면과 건더기스프를 넣어주세요.

라면은 아무 라면이나 쓰셔도 되는데 스프향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양념이랑 잘 어울리 수 있는 라면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4. 썰어둔 양파를 넣고 라면을 끓여주세요.

양파를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양파는 조금 늦게 넣어주세요.

라면은 찬물에 헹궈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약간 퍼진 느낌이 날 때까지 삶아주세요.

 

 

 

 

 

 

 

라면이 삶아지는 동안 냉라면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5. 정수물 1컵(190g)에 라면수프를 넣고 진간장 2T, 식초 2T, 황설탕 2T를 넣어 라면스프가 잘 녹도록 저어주고 청양고추는 고명용이랑 소스에 나눠서 넣어주세요.

라면스프가 잘 안 녹으면 살짝 따뜻한 물에 라면스프를 녹여서 다른 양념을 섞어주고 냉장고에 넣어 식혀서 사용해 주세요.

 

 

 

 

 

 

 

6. 삶은 라면을 찬물에 얼음을 넣고 얼음물에 헹궈주고 그릇에 옮겨주세요.

 

 

 

 

 

 

 

7. 라면에 소스를 부워주고 청양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시원한 여름별미인 냉라면이 완성되었어요.

후루룩 시원하게 잘 넘어가서 더운 여름에 너무 좋은 냉라면이었어요.

새콤달콤한 국물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매력적이었어요.

점심메뉴나 술 먹고 다음날 숙취에 힘들 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오늘 점심메뉴로 추천드려요.

오늘은 부산은 날씨가 흐린 날씨네요.

인제 장마가 시작되는 걸까요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