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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대패육전 레시피 양파간초소스 대패삼겹살 요리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예전에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만든 대패육전을 만들어봤어요.

며칠 전에 대패삼겹돈가스를 만들고 대패삼겹살이 남아있었어요.

남아있는 대패삼겹살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패육전 레시피를 알게 돼서 만들었어요.

보통 육전이라고 하면 소고기의 홍두깨살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대패육전은 대패삼겹살을 이용해서 만드니깐 가성비로는 정말 좋은 육전이에요.

식감도 삼겹살의 비계가 고기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 주어 연육작용을 해주닌깐 소고기육전보다 더 좋은 거 같더라고요.

남편도 먹어보고는 부드러워서 소고기육전보다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었어요.

대패삼겹살 400g으로 만들면 4인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소고기육전보다 대패육전으로 만들어 드시길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같이 찍어 먹을 수 있는 양파간초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닌깐 더욱더 맛있어서 양파간초 소스도 같이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가성비로 대박인 대패육전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대패육전

필요한 재료 : 냉동 대패삼겹살 400g, 달걀 7개, 부침가루 1컵(200g), 참기름 1T, 소금 1/3T, 식용유

양파간초소스 재료 : 양파, 간장 3T, 식초 2T, 설탕 2T, 물 3T

 

 

 

 

 

 

 

 

 

1. 계란 7개를 볼에 깨서 참기름 1T, 소금 1/3T를 넣고 섞어 준비해 주세요.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대패삼겹살도 미리 5분 정도 해동해서 준비해 주세요.

대패삼겹살은 비계가 있어서 연육 시킬 필요도 없고 핏물제거 밑간도 필요 없어요.

대패삼겹살은 저렴한 대패삼겹살이나 비싼 대패삼겹살이나 맛은 비슷하니 저렴한 대패삼겹살로 준비해 주셔도 됩니다.

 

 

 

 

 

 

2. 부침가루 한 컵을 넓은 그릇에 준비해 주시고 해동해 둔 삼겹살을 부침가루, 계란물 순으로 묻혀주세요.

부침가루에 마늘가루등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어요.

 

 

 

 

 

 

 

3. 중약불에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물을 묻힌 대패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대패삼겹살은 구우면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식용유를 많이 안 하셔도 됩니다.

강불에 구우면 달걀물이 거뭇거뭇해져서 식감이 별로이니 중약불에 꼭 구워주세요.

 

 

 

인제 양파간초소스를 만들어볼게요.

 

 

 

 

 

 

 

1. 양파를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얇게 써는 게 힘드시면 채칼을 이용해서 만드셔도 됩니다.

 

 

 

 

 

 

 

2. 그릇에 간장 3T, 식초 2T, 설탕 2T에 간장과 동일양인 생수 3T를 넣고 섞어주세요.

진한 소스를 원하시면 생수를 빼고 만드셔 되고 푹 찍어먹는 소스를 원하시면 생수를 넣어서 만들어주세요.

 

 

 

 

 

 

 

3. 그릇에 양파랑 소스를 넣어주면 양파간초소스완성입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대패육전이 완성되었어요.

만들기 전에는 4인가족이 먹기에는 작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계란물을 묻혀서 구워보니 엄청 많더라고요.

식감도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양파간초소스랑 같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 육전을 양파가 잡아주고 달콤 새콤하고 짭조름한 소스맛이 육전이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주말에 가성비 좋은 대패육전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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