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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제육 레시피 가성비 최고 천원레시피 어묵볶음 요리

 

어묵제육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가성비 좋은 어묵제육을 만들어봤어요.

류수영 님의 만원 레시피에 이어 천 원 레시피를 도전하셨는데요.

순두부, 어묵, 무순, 느타리버섯등 생각보다 천 원짜리 재료가 많더라고요.

그중에 요리하기 젤 좋은 어묵을 활용해서 제육느낌이 나는 메인요리로 만드셨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금방 따라 해서 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양파를 채 썰어서 그 위에 어묵볶음을 올려 먹는데 저는 보통 양파를 넣고 어묵이랑 같이 볶는 거만 생각했는데 생양파 위에 올린다는 게 색다른 어묵볶음이었어요.

식감도 푹 퍼진 어묵볶음이 아니라 쫄깃쫄깃 고기식감이 나는 어묵볶음이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가성비 최고인 어묵제육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어묵제육

필요한 재료 : 사각어묵 4장(200g),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다진 마늘 1T, 진간장 1.5T, 설탕 1.5T, 고춧가루 1.5T, 참기름 1T, 후추 10바퀴, 통깨, 식용유 3바퀴

 

 

 

 

 

 

 

 

1. 사각 어묵 4장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6등분 시켜주세요.

 

 

 

 

 

 

 

2. 대파 1대랑 청양고추 4개를 식감이 살도록 툭툭 썰어주세요.

 

 

 

 

 

 

 

 

3. 예열한 팬에 썰어둔 대파를 넣고 강불에 구워주세요.

대파를 기름 없이 구워주면 파향이 더 살아난다고 해요.

 

 

 

 

 

 

 

4. 대파가 거뭇거뭇해지면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기름을 3바퀴를 둘러 볶아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주셔야 돼요.

 

 

 

 

 

 

 

5. 고추랑 대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중불로 줄이고 다진 마늘 1T를 넣고 볶아주세요.

 

 

 

 

 

 

 

6.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불을 끄고 고춧가루 1.5T를 넣고 고추기름을 내어주세요.

 

 

 

 

 

 

 

7. 고추기름이 나오면 야채를 한쪽으로 몰고 빈 곳에 진간장 1.5T를 넣고 잔열로 바르르 끓이고 설탕 1.5T를 넣고 섞어주세요.

 

 

 

 

 

 

 

8. 중불로 불을 끼고 준비해 둔 어묵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이 너무 뻑뻑하다면 기름이 적어서 그런 거니 물 말고 기름을 추가해서 넣어주세요.

물을 넣게 되면 어묵이 식감이 떨어지고 국물에 맛이 우러나서 어묵자체는 맛이 없어진다고 해요.

꼭 물 말고 기름을 넣어주세요.

 

 

 

 

 

 

 

9. 후추 10바퀴, 참기름 1T를 넣고 약불로 줄여서 볶아주세요.

 

 

 

 

 

 

 

10. 어묵이 거뭇거뭇해지면 어묵을 잘 펼쳐주고 뚜껑을 닫고 약불에 1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뜸을 들여줘야 촉촉한 어묵볶음이 되니 꼭 뜸을 들여주세요.

 

 

 

 

 

 

 

11. 뚜껑을 열어 잘 섞어준 뒤 통깨를 넣고 뿌려주세요.

 

 

 

 

 

 

 

12. 양파를 얇게 채 썰어주고 그릇에 깔아주고 그 위에 어묵볶음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어묵볶음을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로 드세요.

 

 

 

 

 

 

 

이렇게 쫄깃한 어묵제육이 완성되었어요.

쌈 싸 먹어도 좋고 그냥 흰밥 위에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양파의 알싸한 맛과 어묵이 잘 어울려져서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자취생들도 가격 걱정 없이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더 좋은 거 같아요.

만들어서 냉장고로 들어가지 말고 만들어서 바로 드셔보세요.

매콤단짠 하고 쫄깃한 매력인 어묵제육이랍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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