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훈제오리배추찜을 만들어봤어요.
요즘 빵이랑 간식거리를 많이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더라고요.
그래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다가 알게 된 요리예요.
크게 색다른 게 아니라 각종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과 훈제오리를 찜기에 넣고 쪄서 소스와 함께 찍어먹기만 하면 되는 요리예요.
평소에 야채를 많이 먹기는 힘든데 이렇게 쪄서 먹으니 평소보다 더 먹게 되어서 좋은 거 같아요.
크게 재료손질 없이 찜기에 찌기만 하면 되닌깐 더운 여름날에도 만들기도 쉽고 체력보충으로도 좋은 요리랍니다.
오리도 찜기에 기름기가 빠져서 칼로리 부담도 줄여주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훈제오리배추찜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훈제오리배추찜
필요한 재료 : 훈제오리, 알배추, 숙주,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소스 재료 : 설탕 1T, 진간장 2T, 식초 1T, 물 3T, 다진 마늘 1T, 다진청양고추 약간
1. 알배추를 낱장으로 떼어내어 깨끗이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2. 숙주는 물에 씻어 준비해 주고 버섯은 밑동을 잘라서 가볍게 세척해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봉지채로 밑동을 자르고 윗부분만 봉지채로 세척해 주시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3. 찜기에 준비해 둔 배추, 숙주, 훈제오리 순으로 올려주세요.
4. 훈제오리 위에 손질해 둔 버섯을 올리고 8분 정도 쪄주세요.
인제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5. 설탕 1T, 진간장 2T, 식초 1T, 물 3T, 다진 마늘 1T, 다진청양고추 약간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찜기에 찐 야채와 오리를 그릇에 옮겨주었어요.
간단하게 완성된 훈제오리배추찜이에요.
야채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찜요리였어요.
제가 만든 소스 말고도 칠리소스, 땅콩소스등 샤부샤부 소스를 활용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복날요리로도 좋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 훈제오리배추찜으로 건강한 식사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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