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오이무침 레시피 새콤달콤 여름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만드셨던 오이무침을 따라 해봤어요.

요즘 무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하게 무쳐내서 만들어 먹으면 딱인 오이무침이에요.

초장이 없어도 고추장, 식초, 물엿, 다진 마늘, 까나리 액젓으로 초장의 맛을 내고 오이를 오이탕탕이처럼 두들겨 균열을 만들어서 양념에 잘 베일수 있게 만들어서 무쳐내는 방법이랍니다.

간단하게 금방 만들어낼 수 있어서 여름반찬으로 만들어 내기 딱이에요.

오이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칼륨도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새콤달콤한 오이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오이무침

필요한 재료 : 오이 1개, 양파 1/2개, 고추장 3T, 물엿 3T, 식초 3T, 다진 마늘 1/2T, 까나리액젓 1t 

 

 

 

 

 

 

 

 

1. 오이 한 개를 살살 두들겨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이를 두들겨 줌으로써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로 양념이 베여서 더욱더 맛있게 된다고 해요.

 

 

 

 

 

 

 

 

2. 양파 1/2개는 채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도 약간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3. 그릇에 식초 3T, 물엿 3T, 고추장 3T, 마늘 2알 정도 갈아서 넣어주고 썰어둔 대파와 까나리액젓 1t를 넣고 섞어줍니다.

식초와 물엿, 고추장은 1:1:1 비율로 만들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념에 까나리액젓이 들어가면서 감칠맛을 업시켜줍니다.

 

 

 

 

 

 

 

 

4. 그릇에 썰어둔 오이와 양파를 넣고 적당량의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은 처음에 다 넣지 말고 간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5. 그릇에 오이무침을 옮겨주고 위에 양념을 한 번 더 올려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상큼한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오이를 두들겨서 균열을 만드는 게 젤 중요하니 꼭 두들겨서 만들어주세요.

오이를 절이지 않고 만들어내니 시간도 절약되고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오이맛이 매력적이에요.

초장에 무쳐먹는 흔히 우리가 아는 맛인데요 오이를 고춧가루에 무쳐먹는 거와 다른 색다른 맛이 있으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불금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