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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백패커2 백종원 애호박나물무침 들기름에 볶아 만드는 애호박 숙채

 

애호박나물무침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백패커 2에서 백종원 님의 애호박나물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백패커 2를 보는데 한시골마을에 가서 8첩 반상을 차리는데 그중 하나가 애호박나물무침이었어요.

애호박을 들기름에 한번 구워내고 식초, 국간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깨를 넣고 살살 무쳐내는데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따라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더 좋더라고요.

우리 아들은 애호박을 새우 넣고 볶아주면 맛없다고 안 먹는데 백종원 님의 애호박나물무침은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고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이 잘 먹는 거 보니 밥반찬으로 만들면 어딜가나 인기 만점일 거 같아요.

시골에 가면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의 반찬이니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새콤한 애호박나물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애호박나물무침

필요한 재료 : 애호박 1개, 들기름, 다진 마늘 1/2T, 국간장 1T, 고춧가루 1T, 식초 2T, 통깨 

 

 

 

 

 

 

 

 

1. 애호박 1개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얇으면 나중에 무칠 때 으깨질 수 있으니 조금 두껍께 썰어주시는 게 좋아요.

 

 

 

 

 

 

 

2. 예열된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준비해 둔 애호박을 넣고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진 애호박은 잠시 식혀 줍니다.

 

 

 

 

 

 

 

3. 노릇하게 구워진 애호박을 볼에 넣고 다진 마늘 1/2T, 국간장 1T, 식초 2T, 고춧가루 1T를 넣어줍니다.

 

 

 

 

 

 

 

4. 참깨 약간 갈아서 넣어주고 살살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참깨는 귀찮으면 그냥 넣어도 되지만 고소함을 더 주기 위해서 갈아서 넣어주었어요.

애호박을 무칠 때 너무 세게 하면 으깨질 수 있어서 살살 양념을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무쳐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애호박나물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나물을 만드는 방법은 숙채와 생채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숙채는 물에 데치거나 기름에 볶은 나물이라고 해요.

애호박을 숙채로 많이들 만들어먹는데 들기름에 한번 초벌 해서 만드는 방식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기존에 애호박나물을 만들 때는 새우젓을 넣고 볶는 방식만으로 만들어봤는데 이번 레시피는 들기름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식초의 새콤한 맛이 너무 잘 어울리는 요리였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어져서 아들한테 자주 만들어서 줘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새콤하고 고소한 애호박나물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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