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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장민호 차돌미역전골 레시피 간단한 소고기 샤브샤브

 

 

 

차돌미역전골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저번주 편스토랑에서 장민호 님이 만든 차돌미역전골을 만들어봤어요.

SNS에서 유명한 레시피라고 하는데 맛이 너무 궁금해서 차돌을 구매한 김에 만들어봤어요.

미역을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걸 처음 본 레시피여서 반신반의했지만 일단 레시피가 간단해서 만들어 보기로 하고 만들었는데 왜 SNS에서 핫한 레시피인지 알겠더라고요.

깔끔한 맑은 국물에 미역, 배추, 차돌박이가 어우러져서 감칠맛 나는 레시피였어요.

장민호 님이 인생레시피라고 소개한 차돌미역전골을 만드는 법을 살펴볼게요.

 

 

 

 

 

 

 

▶차돌미역전골

필요한 재료 : 차돌박이 250g, 알배추 5장, 자른 미역,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샤브샤브 육수

 

 

 

 

 

 

 

 

1. 알배기 배추 5장을 한입크기로 썰어주고 청고추, 홍고추도 1개씩 송송 썰어주세요.

 

 

 

 

 

 

 

 

2. 냄비에 불리지 않은 자른 미역 한 줌을 넣어주세요.

이 요리의 젤 중요한 재료는 마른미역이에요.

꼭 미역을 불리지 말고 넣어주세요.

그럼 미역의 새로운 꼬들꼬들한 식감을 느낄 실 수 있을 거예요.

 

 

 

 

 

 

 

2. 그다음 알배추 5장, 차돌박이 250g, 청고추랑 홍고추 순으로 올려주세요.

 

 

 

 

 

 

 

4. 샤브샤브 육수와 물을 1:8 비율로 육수 70ml와 물 560ml를 넣어주세요.

시판 육수마다 비율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시판육수에 따라 물양을 조절해 주세요.

육수 70ml 용량은 한 국자 정도 양이니 혹시 계량컵이 없으면 한 국자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5. 인제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끓여주시면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고 간편한 차돌미역전골이 완성되었어요.

자른 미역을 그대로 넣었기 때문에 미역국에서 느껴봤던 미역이랑 다르게 꼬들꼬들한 미역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차돌박이가 육수에 기름기가 쫙 빠지면서 담백하면서 약간 느끼할 수도 있는 전골에 고추가 들어가서 뒷맛이 칼칼하게 해 주는데 전골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전부 어울려지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장민호 님이 왜 인생레시피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차돌미역전골 만드시는 분은 도대체 어떤 분일까요? ㅋㅋ

첫째는 똑같은 음식 두 번 만들어주면 싫어하는데 저녁에 차돌미역전골 먹고 내일 또 해줄까? 물어보니 또 해달라고 할 정도로 맛있으닌깐 꼭 만들어보세요.

장민호 님은 칼국수면까지 넣어서 드시던데요 칼국수면을 삶아서 국물에 넣어 드시면 면의 사이사이에 스며든 국물이 업그레이드된 칼국수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사리는 따로 삶아서 국물에 넣어서 드셔야 깔끔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다음번에는 저도 사리면까지 도전해 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담백한 차돌미역전골 한번 만들어드셔 보세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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