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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한지혜 브로콜리전 레시피 아이반찬 만들기

 

 

 

브로콜리전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한지혜 님이 아이를 위해 만든 브로콜리전을 만들어봤어요.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은 채소중 하나인데요 밥상 위의 종합 비타민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평소에 브로콜리는 그냥 데쳐서 먹는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었는데 브로콜리로 전을 만드는 거 보니 한번 해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게다가 부침가루나 밀가루도 없이 치즈만으로 전을 만드는 게 신기했어요.

우리 둘째는 치즈는 다 좋아하는데 둘째 반찬으로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에 한 개 남은 브로콜리로 도전해 봤어요.

그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브로콜리전 만드는 법을 알아볼게요.

 

 

 

▶브로콜리전

필요한 재료 : 브로콜리 1개, 피자치즈(브로콜리양에 맞혀서 1:1 비율로 준비해 주세요), 다진 마늘 1/2t, 소금, 후추, 올리브유

 

 

 

 

 

 

 

 

1. 브로콜리를 식초물이나 과일세정제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편스토랑에서 한지혜 씨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세척하던데 저는 뜨거운 물만 하면 코팅이 안 벗겨질 거 같아서 과일세정제로 세척했어요.

브로콜리송이에는 벌레가 많아서 코팅을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꼼꼼히 세척해 주세요.

 

 

 

 

 

 

 

2. 브로콜리의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송이 부분을 채 썰어주세요.

 

 

 

 

 

 

 

3. 볼에 채 썬 브로콜리를 넣고 피자치즈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레시피에는 피자치즈를 80g 넣으라고 되어있던데 저는 브로콜리양이 많았는지 브로콜리가 140g 정도여서 피자치즈도 같은 양으로 맞혀서 넣었어요.

 

 

 

 

 

 

4.  마늘 1/2t, 소금 한 꼬집, 후추를 넣어서 섞어주세요.

 

 

 

 

 

 

 

5.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팬을 예열한 후 반죽을 부어서 구워주세요.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고 치즈에서 기름이 나오고 아랫면이 누룽지처럼 변하면 뒤집어주세요.

센 불에 구우면 치즈가 타버릴 수가 있으니 꼭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세요.

 

 

 

 

 

 

이렇게 브로콜리전이 완성되었어요.

브로콜리전이 은근히 인내심을 갖고 약불에서 부쳐야 되는 요리더라고요.

데쳐먹는 브로콜리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전으로 먹어보니 별미였어요.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맛이더라고요.

근데 브로콜리전이 식으닌깐 치즈가 딱딱해져서 전을 만들어서 바로 드셔야 될 거 같았어요.

저는 사진 찍는다고 시간이 쫌 지났더니 딱딱해져서 다시 데워서 먹었어요.

그래도 맨날 데쳐서만 먹는 거 대신에 한 번은 색다르게 전으로 만들어보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편스토랑에서 한지혜 님은 브로콜리 송이로 전을 만들고 줄기로 조림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브로콜리 줄기로 조림도 만들어서 블로그 올려볼게요.

오늘도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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