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어묵볶음 당장레시피 매콤한 빨간 오뎅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마이예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만든 어묵볶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어묵은 많이 사면 싸게 살 수 있어서 집 냉장고에 구비해 두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집에 있는 재료 중에서 당장 만들 수 있는 당장레시피로 소개해주셨어요.

밖에서 사 먹는 찐득한 떡볶이 소스느낌에 어묵만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오뎅만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레시피였어요.

단짠단짠 하면서 매콤하기까지 해서 늦은 저녁에 배달대신 집에서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도 류수영 님은 아내분한테 야식으로 만들어 주고 칭찬도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묵볶음에 군만두까지 구워서 저희도 어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그럼 집에 있는 재로 당장 만들 수 있는 어묵볶음 레피시를 알아볼게요.

 

 

 

▶어묵볶음

필요한 재료 : 사각어묵 6장, 대파 2대, 청양고추 2개, 후추 20바퀴, 물 500ml, 고춧가루 4T, 설탕 3T, 고추장 2T, 진간장 2T, 굴소스 2T, 물 100ml

 

 

 

 

 

 

 

 

1. 고추가루 4T, 설탕 3T, 진간장 2T, 굴소스 2T, 고추장 2T, 물 100ml(반컵)를 넣고 섞어주세요.

 

 

 

 

 

 

 

2. 어묵을 길게 반으로 갈라주세요.

어묵볶음의 포인트는 큰 어묵이니 크게 잘라주세요.

 

 

 

 

 

 

 

3. 대파 2대를 반으로 갈라 5cm 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떡볶이에 대파는 국물맛의 중요한 재료이니 많이 넣어주셔도 좋아요.

 

 

 

 

 

 

 

4.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주세요.

저는 매운 거는 좋아하는데 또 위염이 올까봐 무서워서 1개만 썰어서 넣었어요.

매운거 못 드시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될꺼같아요.

 

 

 

 

 

 

 

 

5. 고춧가루가 물에 불면 대파, 어묵, 물 500ml를 넣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6.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10분간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서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어묵볶음은 오래 끓이면서 어묵의 풍부한 맛이 더해져 진해진 국물이 됩니다.

약불에서 오랫동안 끓이는 게 어묵볶음의 포인트이니 원하는 간이 될 때까지 졸여주세요.

 

 

 

 

 

 

 

7. 후추 20바퀴, 썰어둔 청양고추를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단짠 매콤한 어묵볶음이 완성되었는데요.

군만두랑 같이 먹으니 어느 분 식 집도 부럽지 않을 맛이었어요.

어묵볶음의 국물이 찐득하니 기호에 따라 순대나 김밥등 준비해서 같이 찍어드셔도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재료도 크게 준비하는 거 없이 어묵, 대파, 청양고추만 있으면 되닌깐 주말이나 야식으로 한번 꼭 만들어드셔 보세요.

어남선생의 레시피는 쉽고 맛도 있어서 정말 강추입니다.

어제는 근로자의 날이라서 남편이랑 둘째가 쉬다 보니 오늘이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네요.

모두들 월요일 같은 목요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