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브리치즈 구이 레시피 와인안주 추천 에어프라이어 요리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해외에서 난리 났다고 하는 애호박브리치즈구이 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해요.

애호박을 필러로 슬라이스 해주고 치즈를 감싸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어요.

부드러운 치즈와 애호박이 어울리면서 와인안주나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음식이에요.

브리치즈는 프랑스 브리지역에서 우유를 이용해 만드는데요 하얀 곰팡이가 붙은 두꺼운 껍질이 매력적이에요.

까망베르치즈와  매우 비슷한 맛으로 맛이 진하지 않아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치즈예요.

저는 이번에 기회에 브리치즈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모차렐라 치즈는 식으면 질겨지는데 브리치즈는 식어도 크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더라고요. 

애호박이랑 브리치즈랑 메이플시럽이 어우러져서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치즈향까지.. 너무 맛있어서 혼자서 다 먹었어요.

브리치즈 열량이 많다고 하던데 다이어트는 또 물 건너갔네요 ㅠ.ㅠ

그럼 풍미 가득한 애호박브리치즈구이 레시피를 살펴볼게요.

 

 

 

 ▶애호박브리치즈구이

필요한 재료 : 애호박, 브리치즈 125g, 올리브유, 후추, 견과류 조금, 메이플시럽(또는 아가베시럽 또는 꿀)

 

 

 

 

 

 

 

 

1. 애호박을 깨끗이 씻어주고 필러로 얇게 썰고 에어프라이기용기나 종이호일에 동그랗게 올려주세요.

 

 

 

 

 

 

 

2. 얇게썬 애호박위에 브리치즈를 올리고 애호박 한 장씩 치즈를 덮어주세요.

 

 

 

 

 

 

 

 

3. 준비된 애호박위에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후추도 약간 뿌려주세요.

 

 

 

 

 

 

 

4.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 20분 정도 돌려주세요.

저는 190도에 20분 돌렸더니 윗부분이 약간 탔어요.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 출력에 따라 온도랑 시간 조절해 주세요.

 

 

 

 

 

 

 

5. 다 구워졌으면 그릇에 옮기고 그 위에 견과류와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완성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견과류 슬라이스가 없어서 집에 있는 호두랑 아몬드를 살짝 다져서 올렸어요.

메이플시럽은 꿀이나 아가베시럽으로 대체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애호박브리치즈구이가 완성되었어요.

꾸덕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와인안주로 딱이었어요.

견과류가 토핑 되어 있어서 고소하면서 시럽의 달콤함이 치즈를 더욱 독보이게 해 주었어요.

브리치즈가 왜 치즈의 여왕인지 알겠더라고요.

브리치즈를 그냥 구워서 시럽에 견과류를 올려서 드시거나 파스타에 넣어 많이 드시던데요.

애호박 가격도 많이 내려갔으니 이번에는 새롭게 애호박이랑 같이 근사한 안주로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 가져보세요.

이번주에는 어린이날이 있어서 저희는 어디든지 나가보려고 하는데 모두들 어린이날 어디로 갈지 정하셨나요?

좋은 엄마, 아빠 노릇하기 힘드네요.. 엄마아빠 모두들 힘내요.

모두들 어린이날연휴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