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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진서연 양송이치즈칩 레시피 짭조롭한 치즈과자 술안주 만들기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 진서연 님이 만든 양송이치즈칩 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해요.

얇게 뿌린 치즈 위에 슬라이스 한 양송이를 얹어 구운 치즈칩인데요.

짭조름한 게 딱 술안주로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진서연 님이 만든 양송이치즈칩처럼 바삭하진 않아서 실패했지만 짭조름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재료도 크게 필요 없어서 금방 만들어서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짭조름한 간식 양송이치즈칩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양송이치즈칩

필요한 재료 : 양송이버섯 3개, 파마산 치즈 70g, 모차렐라 치즈 70g, 후추 약간

 

 

 

 

 

 

 

 

1. 양송이버섯을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양송이는 갓이 너무 피지 않고 갓 주변 자루를 결합시키는 피막이 터지지 않는 걸 구매하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남은 거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2. 오븐용 판에 종이포일(테프론시트지)을 깔고 모차렐라 70g, 파마산치즈 70g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최대한 얇게 뿌려주셔야 바삭한 과자처럼 될 수 있어요.

저는 두껍게 깔았는지 바삭한 맛 대신 쫄깃한 맛이 되었어요 ㅠ.ㅠ

남은 치즈는 며칠 안에 드실 거 아니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필요하신 때 꺼내서 쓰시는 게 좋아요.

 

 

 

 

 

 

 

3. 얇게 펼친 치즈 위에 슬라이스 한 양송이를 올리고 후추를 뿌려주세요.

 

 

 

 

 

 

 

4. 오븐에 180도로 9분 동안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저는 9분으로 부족해서 조금 더 구워줬어요.

에어프라이어기에도 가능하니 기종에 따라서 노릇노릇하게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구워주세요.

 

 

 

 

 

 

이렇게 양송이치즈칩이 완성되었어요.

바삭한 맛은 못 따라 했지만 그래도 짭조름하고 쿰쿰한 냄새가 매력적이었어요.

오븐으로 구웠더니 하루종일 치즈향이 집안에 가득하더라고요.

우리 둘째는 집에 오자말자 무슨 냄새냐고 싫어하던데 저는 냄새만으로도 배부르더라고요. ㅋㅋ

양송이는 서양의 송이로 항암효과, 피부미용, 소화기능개선등 건강에 이로운 작용이 있고 모차렐라와 파마산치즈는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방지 효능이 있다고 하니 그냥 마트에서 파는 과자대신 양송이치즈칩 만들어서 건강까지 챙기는 간식 한번 만들어보세요.

단 치즈가 열량이 많다 보니 너무 많이 드시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지 않으니 적당량만 드셔주세요. 

짭조름해서 아이들 간식이나 맥주나 와인안주로 제격이에요.

어제비가 와서 그런지 갑자기 온도가 내려갔네요.

모두들 기온차 때문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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