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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양념게장 레시피 초간단 밥도둑 양념게장양념장 만들기

 

양념게장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만든 초간단 밥도둑 양념게장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절단 냉동게를 사용해서 양념장만 만들어 겉절이처럼 무치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양념게장은 생물게로 사용하면 살이 물러져서 양념게장에는 적합하기 않기 때문에 음식점에도 냉동게를 사용해서 만들어요.

그래서 손질되어 있는 냉동게를 사용하시면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류수영 님은 1kg 기준으로 만드셨는데 저는 양이 많은 거 같아서 500g만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양념장도 알려주시거에 딱 반만 해서 사용하면 돼서 계량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양념게장은 조선시대부터 먹었던 간장게장과 달리 한국전쟁 이후에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해요.

게를 양념에 무쳐서 발효시켜서 먹는 음식이다 보니 김치처럼 유산균이 많아 장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바로 드셔도 맛있는 게장이지만 며칠 숙성해서 드셔보세요.

그럼 밥도둑 양념게장 레시피를 살펴볼게요.

 

 

 

▶양념게장

필요한 재료 : 냉동 절단꽃게 1kg, 양조간장 90ml(14T), 고춧가루 8T, 설탕 6T, 식초 2T, 다진 생강 1T, 깨, 대파 1/2대(흰 부분)
꽃게손질 시 필요재료 : 물 150ml, 식초 4T

 

 

 

 

위에 재료는 꽃게 1kg 기준에 필요한 양이에요. 저처럼 500g으로 하실 분들은 재료를 반만 준비해서 만들어주세요.

 

 

 

 

 

 

 

 

1. 꽃게를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서 씻어주고 살이 없는 다리는 잘라주세요.

꽃게는 물에 계속 담가놓으면 살이 흘러내릴 수 있으니 물에는 계속 담가놓으시면 안돼요.

그리고 배딱지에 노란 이물질을 솔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집게다리는 제외하고 다리살이 없는 다리를 잘라주셔야 나중에 발라먹기도 쉬워요.

 

 

 

 

 

 

 

2. 물 150ml에 식초 4T를 넣고 식초물을 만들어서 손질해 둔 꽃게에 넣고 5분 정도 재워주세요.

 

 

 

 

 

 

 

3. 볼에 양조간장 90ml(14T), 고춧가루 8T, 설탕 6T, 식초 2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깨, 다진 파 한 줌을 넣고 섞어주세요.

다진 파는 흰 부분을 다져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500g만 사용할 거라 만드는 거는 양념 반만 만들었어요.

만드시는 양에 맞혀서 양념장도 준비해 주세요.

 

 

 

 

 

 

 

4. 만들어둔 양념장에 손질된 게를 넣고 섞어주고 반나절이상 숙성해서 드시면 완성입니다.

게를 넣을 때는 한꺼번에 부워버리지 말고 식초물이 들어가지 않게 절단게를 한 개씩 양념장에 넣어주세요.

만들어진 양념게장은 바로 드셔도 되지만 일주일정도 보관가능하니 한 3일 정도 숙성해서 드시면 맛있다고 해요.

드시기 전에 통깨 약간 뿌려서 드시면 좋아요.

 

 

 

 

 

 

 

이렇게 맛있는 양념게장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바로 만들어서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3일 숙성해서 먹으면 살에 양념이 배겨서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우리 큰애도 게장을 좋아해서 양념게장 먹고 양념 남은 거에 밥까지 싹싹 비벼 먹었답니다.

진짜 양념장이 대박인 거 같아요.

양념장으로 비빔냉면도 만들어서 드시던데 비빔냉면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가 간장게장 양념게장 가릴 거 없이 게장은 정말 좋아해서 맛집도 찾아다니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시켜서 먹기도 하는데요.

인제 집에서 양념게장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아요.

어남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ㅋㅋ

오늘은 알찬 주말을 보내고 힘든 월요일이네요.

모두들 월요병 이겨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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