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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추짜박이 레시피 밥도둑 간장 비빔밥 양념장 만들기

 

부추짜박이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입맛 없을 때 밥 위에 계란프라이랑 같이 넣고 비벼먹으면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부추짜박이 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해요.

부추짜박이는 간장에 부추랑 야채를 가득 넣어 만들어서 비빔밥이나 계란장 만들때나 만능 양념장으로 쓸 수 있어요.

부추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흔히 쓰이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황화아릴 성분이 들어있어 천연자양강장제 역할을 하고 간기능개선, 생리통완화, 고혈압예방 등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있어요.

부추 한 단을 사면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버리기 전에 부추짜박이 만들어 놓으면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불을 쓰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어서 누구나 만들수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레시피예요.

그럼 밥도둑 부추짜박이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부추짜박이

필요한 재료 : 부추 1/2단, 대파 1/2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간장 150ml, 올리고당 1T, 매실청 1T, 참기름 1T, 멸치액젓 1T, 통깨 1T

 

 

 

 

 

 

 

 

1. 부추를 깨끗이 씻어 1~2cm 정도 크기로 잘라 주세요.

부추는 잘린단면에 흙이나 먼지가 많이 묻어있어서 5분 정도 물에 담가 이물질이 떨어지면 흐른 물에 씻어주시면 깨끗이 씻을 수 있어요.

부추 고를 때는 잎이 선명한 녹색을 띠고 끝이 마르지 않는 걸로 골라주시면 좋아요.

남은 부추는 물이 닿으면 보관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신문지로 감싸 냉장보관하면 일주일정도 보관가능해요.

오래 두고 먹고싶으면 세척하고 물기제거후 원하는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해주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요.

 

 

 

 

 

 

 

2. 대파 1/2대를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주고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잘게 다져 썰어주세요.

 

 

 

 

 

 

 

3. 그릇에 부추와 다져놓은 야채들을 담아주세요.

 

 

 

 

 

 

 

4. 그릇에 담은 부추에 간장 150ml, 다진 마늘 1T, 멸치액젓 1T, 올리고당 1T, 매실청 1T, 참기름 1T, 통깨 1T를 넣고 섞어주면 부추 짜박이 완성이에요.

 

 

 

 

 

 

저는 밥 위에 계란 프라이 하나 올려서 부추짜박이랑 비벼서 한 끼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비빔밥으로 먹었지만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서 부추짜박이에 넣어주면 맛있는 계란장이 되어요.

부추짜박이 양념이 맛있으니 계란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만능양념장으로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꼭 한 번 만들어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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