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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 원팬 매운양념 등갈비찜요리

 

고추장버터등갈비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를 따라 해봤어요.

요즘 해외에서 고추장과 버터로 만든 레시피가 핫하다고 하는데요.

트렌드에 맞혀서 류수영 님이 고추장과 버터를 섞어 맛있는 등갈비 요리를 완성했어요.

등갈비를 한번 구워서 등갈비의 잡내를 잡아주고 양념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4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류수영 님 레시피답게 원팬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이면서 요리초보들을 위해서 레시피도 어렵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고추장과 버터가 절묘하게 섞여서 고추장의 매콤함에 버터가 중화시켜 주면서 고급스러운 맛있었어요.

등갈비를 40분 푹 삶았더니 살도 쏙쏙 빠지고 가족들이랑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첫째는 처음에 등갈비 만든다고 했을 때는 처음에 싫다고 하더니 만들어서 한입 맛보더니 자기가 언제 싫다고 했냐고 잘 먹더라고요. ㅋㅋ

매운 거 좋아하는 아이어른 상관없이 너무 잘 먹을 맛이니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고추장버터등갈비

필요한 재료 : 등갈비 1kg, 버터 20g,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후추 20바퀴, 물 600ml, 진간장 4T, 설탕 4T, 고추장 4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케첩 1T, 식초 1T

 

 

 

 

 

 

 

 

1. 등갈비의 근막을 제거 후 1대씩 썰어서 물에 씻어주세요.

등갈비 안쪽에 얇은 막이 있는데요 중간에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뜯어낼 수 있어요.

근막을 제거 안 하면 고기가 질기다고 느낄 수 있으니 근막을 꼭 제거해 주세요.

등갈비 썰때 한쪽을 뼈 가까이 썰어서 한쪽으로 고기가 많이 붙어 있게 해 주셔야 나중에 살을 발라먹기 좋아요.

그리고 물에 한번 헹궈주셔야 뼛가루를 제거할 수 있으니 물에 간단히 헹궈주세요.

 

 

 

 

 

 

 

2. 대파 1대와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고 양파 1개를 채 썰어주세요.

 

 

 

 

 

 

 

3. 예열된 팬에 등갈비를 올려서 강불에 3분간 구워주세요.

기름이 없는 경우 식용유 1바퀴 추가해 주시면 좋아요.

등갈비를 올리 때 물에 헹궜기 때문에 한꺼번에 넣으면 쪄지기 때문에 부워버리지 말고 한 개씩 넣어주세요.

1분 정도 구우면 타지 않게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주고 3~4분 정도 초벌구이해주시면 됩니다.

 

 

 

 

 

 

 

4. 초벌구이한 등갈비에 간장 4T를 넣고 바르르 끓여주고 설탕 4T, 고추장 4T, 고춧가루 2T, 케첩 1T, 다진 마늘 1T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을 넣고 풍미를 올려 바르르 끓여주면 한번 뒤적여주세요.

케첩은 산미, 단맛, 감칠맛을 올려줄 비장의 무기이니 꼭 1T을 넣어주세요.

 

 

 

 

 

 

 

5. 야채를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가 숨이 죽으면 식초 1T, 물 500~600ml 정도 넣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식초가 맛술의 역할로 마지막 잡내까지 잡아주니 신맛 걱정 말고 넣어주세요.

등갈비가 자작하게 담길정도로 물을 부워주세요.

 

 

 

 

 

 

 

6.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아 약불에 40분 졸여주세요.

 

 

 

 

 

 

 

7. 뚜껑을 열어서 강불에 7~8분 정도 졸여주세요.

스파게티 소스처럼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8. 국물이 걸쭉해지면 약불로 줄여 버터 20g, 후추 20바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드셔보시고 버터는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9. 등갈비를 그릇에 담고 썰어둔 청양고추를 올려주세요.

등갈비를 작은 거부터 쌓아 올려주셔야 많아 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이렇게 매콤하면서 근사한 등갈비가 완성되었어요.

매콤한 맛에 부드러운 버터향이 감싸서 정말 소스가 맛있고 고기도 먹기 좋게 촉촉하고 맛있는 등갈비 요리였어요.

특별한 기념일이나 손님초대용으로 좋은 근사한 요리랍니다.

류수영 님은 소스로 밥 볶아서 치즈까지 뿌려서 드시던데 저희는 이거 먹고 배불러서 못 먹었네요.

다음에는 꼭 밥까지 볶아서 먹어봐야겠어요.

소스가 맛있어서 밥 볶아먹으면 진짜 한 그릇 뚝딱할 거 같아요.

주말부터 날씨가 여름날씨처럼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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