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그릭요거트로 만든 코울슬로 레시피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양배추를 이용해서 만드는 건강한 샐러드인 코울슬로를 만들어봤어요.

코울슬로는 아삭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데요 KFC에서 먼저 코울슬로를 쓰기 시작해서 요즘은 햄버거집에 가면 사이드메뉴로 찾아볼 수 있는 샐러드예요.

저는 햄버거집을 가면 감자대신 사이드메뉴를 코울슬로로 변경해서 먹는데요.

감자의 텁텁한 식감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의 코울슬로 샐러드가 더 맛있더라고요.

원래 코울슬로는 식초, 식용유, 소금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먹는 샐러드였는데 마요네즈가 개발되면서 마요네즈를 넣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마요네즈가 맛있긴 하지만 칼로리가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 알아볼 코울슬로는 그릭요거트를 넣어서 가볍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샐러드예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그럼 아삭아삭 코울슬로 만드는 법을 알아볼게요.

 

 

 

▶코울슬로

필요한 재료 : 양배추 350g, 당근 90g, 양파 60g, 옥수수콘 70g, 소금 1/2T, 그릭요거트 70g, 레몬즙 2T, 홀그레인머스터드 1/2큰술, 알룰로스 2T, 후춧가루 조금, 파슬리 조금

 

 

 

 

 

 

 

 

1. 야채들을 깨끗이 씻어 양파 60g, 당근 90g, 양배추 350g를 숟가락으로 뜨기 좋은 손톱만 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2. 썰어둔 야채를 소금 0.5T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3. 옥수수콘 70g도 체망에 넣고 물기를 빼주세요.

 

 

 

야채들이 소금에 절여지고 옥수수콘이 물기가 제거될 동안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4. 그릭요거트 70g, 홀그레인머스터드 0.5T, 레몬즙 2T, 알룰로스 2T, 후추 약간, 파슬리 조금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패스트푸드점 소스처럼 강한 맛이 아니라서 간을 한번 보시고 레몬즙이나 알룰로스는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저는 그릭요거트는 시판용이 아니라 집에서 유청분리해서 만들었더니 많이 꾸덕해서 레몬즙을 조금 더 넣었어요.

더 새콤하게 드시고 싶으면 식초를 넣어줘도 괜찮을 거 같아요.

 

 

 

 

 

 

 

5. 절여둔 야채에 옥수수콘, 소스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절여둔 야채에 물기는 제거해서 사용해 주세요.

 

 

 

 

 

 

이렇게 맛있는 코울슬로가 완성되었어요.

마요네즈가 안 들어갔는데도 그릭요거트의 고소함이 맛있었어요.

고기종류나 기름기 있는 메뉴에 겉 들여서 먹으면 좋은 샐러드예요.

한번 만들면 몇 번 더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냉장고에 두셨다가 차갑게 드시면 맛있답니다.

양배추로 많은 요리를 할 수 있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코울슬로로 만들어서 상큼한 샐러드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