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랑 함께먹으면 찰떡궁합인 백종원 대파김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화요일이 부부의 날이었는데 아이들 태권도에서 대파를 받아왔더라고요.

한꺼번에 대파 2단이 생기는 바람에 다 냉동시킬 수는 없고 해서 대파김치를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는 예전에 백종원 님이 맛남의 광장에서 만든 대파 레시피를 따라 했어요.

겉절이처럼 대파김치를 먹어도 좋고 익혀먹어도 김치처럼 맛있어요.

대파김치가 고기랑 함께 곁들어서 먹기도 좋고 밥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만드는 법도 찹쌀풀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제거에 효과가 있고 대파에 함유된 알리신성분이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이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 준다고 해요.

그리고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많아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칼슘이 풍부해 관절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효능에 뿌리부터 잎, 줄기 버릴 것 없는 약방의 감초 같은 대파로 이번에는 김치로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대파 김치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대파김치

필요한 재료 : 대파 6대, 양파 작은 걸로 1개, 멸치액젓 6T, 고춧가루 7T, 황설탕 2T, 간 마늘 듬뿍 1T, 새우젓 1.5T

 

 

 

 

 

 

 

 

1. 대파 6개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다음 볼에 담아주세요.

대파 남는 거 보관방법은 냉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 후 용기에 담아 소주 약간 넣고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한 다음 보관해 주시면 오랫동안 보관해서 드실 수 있어요.

대파 고르는 법은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있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흰 쪽 부분을 만져보았을 때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게 좋은 대파라고 하니 대파사실 때 참고해 주세요.

 

 

 

 

 

 

 

2. 대파에 멸치액젓 6T를 넣고 버무려서 절여주세요.

간이 베이도록 10분 정도 절여주시면 됩니다.

쪽파김치를 담글 때도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3. 양파 작은 거 1개를 채 썰어서 주고 절인대파에 넣어주세요.

 

 

 

 

 

 

4. 고춧가루 7T, 황설탕 2T, 다진 마늘 듬뿍 1T, 새우젓 1.5T를 넣고 잘 버무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양념이 베일수 있게 빡빡 버무려도 됩니다.

저는 설탕이 황설탕이 없어서 그냥 백설탕으로 사용했어요.

 

 

 

 

 

 

 

이렇게 감칠맛 나는 대파김치를 완성했어요.

그냥 겉절이로 먹어도 아삭하니 너무 맛있고 익혀서 먹어도 대파의 깊은 맛이 느낄 수 있는 너무 맛있는 대파김치였어요.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라면이랑 먹어도 잘 어울려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서 금방 만들 수있으닌깐 고기랑 먹을 때 파절임대신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인제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

더위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