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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백종원 고기쌈장 레시피 만능쌈장 상추쌈밥 만들기

 

고기쌈장 상추쌈밥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백종원 님의 만능 쌈장인 고기쌈장을 만들어봤어요.

옆집 아주머니께서 상추를 한 봉지를 주셔서 상추로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찾아본 고기 쌈장 레시피예요.

어제 낮에 만들어서 상추랑 밥이랑 쌈장만 넣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혼자서 한 그릇 뚝딱 먹고 저녁에도 또 고기쌈장에 상추쌈을 먹었답니다.

고기 구워 먹는 거 아니면 쌈도 잘 안 먹게 되는데 백종원 님의 고기쌈장은 구운 고기가 없어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야채에 돼지고기 간거를 볶아서 각종 양념을 넣고 볶기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예요.

한가득 만들어서 지인들한테 나눠주고 싶은 정말 맛있는 쌈장이랍니다.

백종원 님도 최애 하는 쌈장이라고 하니 꼭 한번 만들어서 보세요.

그럼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만능 고기쌈장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고기쌈장

필요한 재료 : 간 돼지고기 150g, 양파 100g, 대파 60g, 돼지호박 60g, 당근 50g, 청양고추 30g, 표고버섯 20g, 물 180ml, 식용유 100g, 된장 5T, 고추장 3T, 맛술 45g, 간 마늘 2T, 굵은 고춧가루 3T, 진간장 2T, 황설탕 1T, 참기름 2T

 

 

 

 

 

 

 

1. 대파 60g을 세로로 반으로 갈라서 잘게 송송 썰어주고 양파 100g도 잘게 다져주세요.

 

 

 

 

 

 

 

2. 나머지 야채 당근 50g, 표고버섯 20g, 호박 60g, 청양고추 30g을 잘게 다져주세요. 

저는 표고버섯이 없어서 집에 있는 새송이로 대체해서 사용했어요.

 

 

 

 

 

 

 

3. 볶음용 팬에 식용유 100g을 넣고 대파를 강불에 볶아주세요.

열이 오르기전에 대파를 넣어서 파기름을 내주세요.

식용유는 비싼 거 말고 싼 걸로 올리브유, 콩기름, 카놀라유 등으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해요.

올리브유는 엑스트라버진은 향이강해서 이거 말고 일반 올리브유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용유가 많이 들어가는데요 나중에 쌈장을 보관할 때 기름층이 생겨야 보관이 잘된다고 하니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4. 파가 살짝 뭉쳤던 게 풀어지기 시작하면 양파 100g을 넣고 볶아주다가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 간 돼지고기 150g을 넣고 뭉치지 않게 볶아주세요.

 

 

 

 

 

 

 

5.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황설탕 1T을 가운데에 넣어주고 그 위에 진간장 2T을 넣어주세요.

설탕이 기름에 튀겨지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해요.

저는 황설탕이 없어서 일반 백설탕을 사용했어요.

설탕대신에 물엿이나 올리고당, 꿀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6. 준비해 둔 야채 당근, 호박,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7. 맛술 45g, 된장 5T, 고추장 3T를 넣고 볶아주세요.

짜장면 춘장처럼 된장을 기름에 볶아주면 더 고소해진다고 하니 골고루 볶아주세요.

 

 

 

 

 

 

 

8. 마늘 2T, 고춧가루 3T를 넣고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저어 고추기름을 내어주다가 물 180ml를 넣어주세요.

조미료를 넣고 싶으면 1/4T 정도 넣어주시면 돼요. 

저는 조미료는 따로 넣지 않고 만들었어요.

 

 

 

 

 

 

 

9. 불 끄기 전에 청양고추를 넣고 3~4번 저어주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 2T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 쌈장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상추에 주먹밥 만들어서 올리고 고기쌈장까지 올려서 먹었어요.

한 접시 혼자서 다 먹고 나니 배부르더라고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쌈을 복을 싸 먹는다고 해서 즐기셨다고 해요.

외국인들도 젤 좋아하는 고기쌈장 한번 만들어서 쌈 한번 싸 먹어보세요.

쌈이 이렇게 맛있었나 하고 놀라실 거예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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