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진서연 님이 도시락 메뉴로 만든 마라어묵쌈을 만들어봤어요.
어묵을 길게 썰어서 마라소스와 설탕, 마늘, 다진대파를 넣고 볶아주고 양파, 당근, 오이, 대파를 채 썰어 준비한 다음 포두부에 취향껏 준비해 둔 야채랑 어묵을 넣어 데친 부추로 묶어주면 완성되는 요리예요.
어묵만 볶으면 전부 채 썰기만 하면 되는 깐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금방 만들 수 있고 색감도 알록달록 예뻐서 도시락 메뉴로도 좋고 손님상으로 만들어서 올려도 좋은 거 같아요.
야채도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만들수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럼 활용도 높은 마라어묵쌈 레시피를 살펴볼게요.
▶마라어묵쌈
필요한 재료 : 사각어묵 3장, 대파 1/4대, 마라소스 3T, 설탕 1/2T, 다진 마늘 1/2T
곁들 임용 재료 : 오이 1/2개, 양파 1/2개, 대파(흰 부분) 1/2대, 당근 1/2개, 고수 취향껏
1. 어묵 3장을 길게 썰어주고 대파 1/4대는 잘게 다져주고 부추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2. 오이는 씨 부분은 제거해 주고 얇게 채 썰어주고 당근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씨 부분은 집게 뒷부분으로 해주면 제거하기 쉬워요.
3. 대파 1/2대, 양파 1/2개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고 고수도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저는 고수는 못 먹어서 빼고 준비했어요.
4. 다진대파, 마라소스 3T, 다진 마늘 1/2T, 설탕 1/2T, 어묵을 넣고 볶아주세요.
5. 준비해 둔 야채를 색깔별로 그릇위에 올리고 중앙에는 볶아놓은 어묵을 올려주세요.
6. 포두부에 준비해둔 야채와 어묵을 올려 말아주고 데쳐둔 부추로 묶어주면 완성이에요.
저는 포두부를 준비 못해서 그냥 월남쌈처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서 먹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마라어묵쌈이 완성되었어요.
마라소스로 어묵을 볶아서 그냥 어묵만 먹어도 맛있고요 야채랑 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쌈으로 해서 먹으면 평소보다 야채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집에 있는 야채로 간편하게 준비하셔서 맛있는 마라어묵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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