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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동태전 레시피 간단한 명절전 만들기

 

동태전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만든 동태전을 따라 만들어봤어요.

동태전은 명절전을 대표하는 전 중에 하나인데요 동태전에 가시가 있거나 비릿한 생선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번 레시피에서는 류수영 님이 비릿한 냄새를 잡는 법이랑 맛있게 전 굽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동태전을 12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해동을 하고 물에 굵은소금과 식초를 넣고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해서 부침가루와 계란옷을 입혀 굽는 방식이었어요.

동태전에 후춧가루를 뿌리지 않았는데 비린 냄새는 제거되고 부드러우면서 살은 탱탱한 전을 맛볼 수 있었어요.

따뜻할 때 만들어서 바로 먹으닌깐 더 맛있었어요.

저희 시댁도 인제 제사를 없애서 전을 맛볼 수 없다는 거에 약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만들어서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럼 전 중에 기본전이 동태전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동태전

필요한 재료 : 냉동 동태포 600g, 부침가루, 달걀 4개, 소금 2꼬집, 물 1L, 굵은소금 2T, 식초 1T, 식용유

 

 

 

 

 

 

 

 

1. 냉동동태포 600g을 냉장실에서 12시간 이상 충분히 해동시킨 뒤 찬물에 간단히 헹궈주세요.

모든 냉동고기는 천천히 해동시킬수록 맛있다고 하니 해동시간을 충분히 주세요.

저는 동태포양은 300g만 사용해서 양은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는데 설명은 편스토랑 레시피 그대로 적을게요.

 

 

 

 

 

 

2. 볼에 물 1L, 굵은소금 2T, 식초 1T를 넣어 섞고 동태포를 5분간 재워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식초를 넣어주는 이유는 동태살을 단단하게 하고 잡내제거 및 감칠맛을 올려주기 때문이에요.

동태포의 물기를 제거해 주셔야 부침가루도 얇게 묻힐 수 있고 비린맛도 제거할 수 있어요.

 

 

 

 

 

 

 

3. 볼에 계란 4개를 풀고 소금 2꼬집을 넣어 섞어주세요.

 

 

 

 

 

 

4. 손질한 동태포에 부침가루를 앞뒤로 얇게 묻혀주고 계란물도 얇게 묻혀주세요.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에 맛소금을 약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부침가루와 계란물을 얇게 묻힐수록 더욱 맛있다고 해요.

 

 

 

 

 

 

 

5.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동태포를 올려 중약불에 서서히 익혀주세요.

기름은 팬에 다 덮을 수 있을 정도 전들이 살짝 잠길 정도로 부워주셔야 돼요.

중약불로 전을 익혀주셔야 겉만 타지 않고 속까지 익힐 수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동태전이 완성되었어요.

살이 탱글탱글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굳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만드는 법만 잘 따라 해보시면 맛있는 동태전을 드실 수 있어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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