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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백종원 오므라이스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오므라이스소스 만들기

 

오므라이스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백종원 님의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을 따라 해봤어요.

평소 집에서 해 먹는 오므라이스는 케첩을 뿌려서 먹기만 했었는데 백종원 님의 오므라이스는 오므라이스 소스까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본 야채인 당근과 양파만 넣고 만들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집에 있는 고기나 다른 야채를 추가해서 드시면 더욱 풍미 좋은 오므라이스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소스 만들고 밥이랑 야채를 볶고 계란도 따로 부쳐야 되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집에서도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맛보실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백종원 님의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살펴볼게요.

 

 

 

▶오므라이스

소스 필요한 재료 : 밀가루 1큰술(10g), 식용유 2큰술(15g), 케첩 2큰술(30g), 간장 2큰술(20g), 황설탕 1.5큰술(15g), 식초 1큰술(10g), 물 1컵(180g), 소고기 다시다 1/3큰술(3g)

볶음밥 필요한 재료 : 양파 1/6개(30g), 당근 1/4컵(20g), 밥 한 공기,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식용유 2큰술, 후

달걀옷 필요한 재료 : 달걀 2개, 식용유

 

 

 

우선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1.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밀가루 1큰술을 넣고 갈색빛이 나게 볶아주세요.

밀가루를 기름에 볶아주는 거를 루를 볶아준다고 하는데요

약한 불에 하얗게 볶아주는걸 화이트로, 타는 듯이 볶아주는걸 브라운루라고 해요.

맛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색상이 밝으면 나중에 오므라이스 색상이 붉으스럼 한 색깔이 된다고 하니 루를 볶을 때 갈색빛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2. 갈색빛이 나면 물 180g을 넣고 풀어주세요.

 

 

 

 

 

 

 

3. 덩어리가 풀리면 황설탕 1.5큰술, 간장 2큰술, 케첩 2큰술, 소고기 다시다 1/3큰술을 넣고 약간 걸쭉하게 끓여주세요.

황설탕이 없어서 저는 그냥 흰 설탕으로 사용했어요.

 

 

 

 

 

 

4. 마지막으로 식초 1큰술을 넣고 섞어주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저는 오래 볶아버렸더니 농도가 너무 많이 걸쭉해져 버렸네요 ㅠ.ㅠ 농도는 조금 묽게 만들어주세요.

후춧가루 약간 넣어주셔도 됩니다.

 

 

인제 볶음밥을 만들어볼게요.

 

 

 

 

 

 

 

1. 양파와 당근을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집에 고기나 햄이 있으면 같이 잘게 썰어서 볶아주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이랑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3. 채소가 익으면 한쪽으로 몰아놓고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을 넣고 볶아주고 후춧가루 약간 넣어 야채와 간장을 함께 볶아주세요.

여기에 간장대신 우스터소스를 쓰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맛술은 생략 가능합니다.

 

 

 

 

 

 

 

4. 볶은 야채에 밥 한 공기를 넣고 볶아주고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밥솥에 있는 밥을 사용해서 볶는다기보단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인제 달걀옷을 만들어 볼게요.

 

 

 

 

 

 

 

1.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해 주세요.

간을 추가하시려면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2. 넓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물을 올려주세요.

기름을 많이 넣으면 나중에 밥을 넣고 뒤집을 때 기름이 사방에 튀어서 기름은 적게 넣어주세요.

 

 

 

 

 

 

 

3. 계란이 흐르지 않고 어느 정도 익으면 그릇에 담아놨던 볶음밥을 계란 위에 올려주세요.

 

 

 

 

 

 

 

4.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밥을 계란으로 감싸주고 접시를 올려 뒤집어주세요.

 

 

 

 

 

 

 

5. 오므라이스를 쿠킹포일을 덮어서 모양을 만들어주고 위에 만들어둔 소스를 뿌려주세요.

이과정을 귀찮으면 생략가능한데 이쁘게 드실 분들만 하시면 돼요.

뜨거우니 포일 위에 행주를 올려서 안쪽으로 눌러주세요.

 

 

 

 

 

 

 

이렇게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어요.

소스가 너무 걸쭉하게 만들어서 소스는 실패했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좀 더 강렬한 오므라이스를 원하시면 밥을 볶을때 케찹을 약간 넣어서 드시면 좀더 강렬한 오므라이스를 드실 수 있어요.

이번주말은 아이들과 함께 오므라이스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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