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제육볶음면 레시피 카레가루를 이용한 돼지고기 앞다리살 요리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김재중 님이 만든 제육볶음면을 따라 만들어봤어요.
호불호 없는 제육볶음에 우동면을 더한 조합인데요.
거기에 카레가루를 더해서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올려주더라고요.
돼지고기와 우동면의 조합이 좋아서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좋은 볶음면이었어요.
따로 돼지고기를 재울 필요 없이 돼지고기를 볶아가면서 양념을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제육볶음면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제육볶음면

필요한 재료 : 앞다리살 400g, 당근 1/3개, 우동사리 1개, 물 50ml, 깨, 진간장 21g, 고운 청양고춧가루 10g, 설탕 25g, 다진 마늘 40g, 카레가루 30g, 다시다 6g, 미원 1꼬집, 후추 10번, 식용유

1. 당근 1/3개는 굵게 채 썰어주고 대파 1/3개는 어슷썰기 해주고 앞다리살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초록 부분을 사용하시면 더 맛있다고 해요.
저는 초록 부분이 없어서 그냥 중간 부분을 사용하였어요.

2. 팬에 제육용 앞다리살 400g, 식용유 1바퀴를 둘러 1분 30초간 볶아주세요.

3. 고기의 핏기가 반정도 사라지면 진간장 21g을 넣어 섞어주고 다진 마늘 40g, 썰어둔 당근과 대파 반만 넣어서 볶아주세요.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야채를 다 넣어버렸어요 ㅠ.ㅠ
간장 21g 하닌깐 저희 집 숟가락으로 3스푼 정도 되더라고요.
김재중 님의 레시피는 간이 센 편이니 참고해서 양념의 양을 조절해서 사용해 주세요.

4. 고운 청양고추 10g, 설탕 25g, 카레가루 30g, 다시다 6g, 미원 1꼬집, 순 후추 10번 톡톡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미원 놓는 걸 안 좋아해서 미원은 빼고 만들었어요.

 

5. 우동사리, 물 50ml를 넣고 볶아주다가 남겨둔 당근이랑 대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고 그릇에 옮겨 담아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냉동된 우동사리를 사용해서 해동시켜서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간단한 제육볶음면이 완성되었어요.
제육볶음도 먹고 제가 좋아하는 우동면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카레우동 같으면서도 색다른 제육볶음을 맛볼 수 있었어요.
김재중 님의 레시피는 간이 센 편이라 저는 고기양을 조금 더 넣어서 사용했더니 딱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간단하게 맛있는 제육볶음면으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져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