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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순두부김국 레시피 간단한 맑은국 아침식사

 

 

 

순두부김국

 

 

 

 

 

안녕하세요:)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순두부로 만드는 요리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순두부김국을 만들어봤어요.

들어가는 재료는 순두부랑 김이랑 파만 들어가는데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금방 만들었어요.

순두부김국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 아침에 뜨끈하게 끓여서 밥 말아 후루룩 먹으면 든든한 아침식사할 수 있어요.

또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 국으로 끓여도 손색이 없을 거예요.

순두부와 김의 부들거리는 식감으로 맑고 담백한 국물이 아침식사 말고도 숙취해소용으로도 좋을 거 같네요.

그럼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순두부김국 만드는 법을 알아볼게요.

 

 

 

▶순두부김국

필요한재 재료 : 순두부 1개, 김 2장, 대파, 물 800ml, 동전육수 2개, 국간장 1T, 액젓 1T, 참기름 1T

 

 

 

 

 

 

 

 

 

1. 김 2장을 바삭하게 구워서 봉지에 넣고 부셔주세요.

김은 재래김, 곱창김 등 여러 종류의 김으로 사용가능하고 일반김이 없으면 조미김으로 부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2. 대파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3. 물 800ml에 코인육수 2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처음에 1리터를 넣었다가 물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200ml 정도 빼고 끓였어요.

물양은 보시고 조절해서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편하려고 코인육수를 썼는데 코인육수가 없으면 일반 다시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4. 육수가 끓으면 순두부를 넣고 액젓 1T, 국간장 1T를 넣어 간을 맞추고 잘게 부순 김도 같이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짜지 않게 먹으려고 삼삼하게 끓였는데 간 보시고 간이 약하다면 소금이나 국간장, 액젓으로 간을 조금더 해주세요.

 

 

 

 

 

 

 

 

 

5. 끓어오르면 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고 불을 끈 뒤 참기름 1T을 넣어서 마무리해 주세요.

참기름을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

 

 

 

 

 

 

 

이렇게 속 편한 순두부김국이 완성되었어요.

김은 삼국시대부터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골다공증, 빈혈예방,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해요.

그냥 김을 섭취하면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이나 아직 어린아이들한테는 소화시키기 어려운데 김을 한번 바삭하게 구워서 국으로 만들어먹으니 소화도 잘되고 좋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거기에 고담백질인 순두부까지 들어가서 다이어트식으로도 가능한 순두부국이에요.

아침에 등교, 출근으로 바쁠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 국이나 남편 아침식사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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