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두부김치 레시피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요리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금요일에 방영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집에서 당장 해 먹을 수 있는 당장레시피인 두부김치를 만드는 거를 알려드릴게요.

오랜만에 류수영 님이 나왔는데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초보들도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하시더라고요.

두부도 손두부 스타일이라 부들부들 부드러운 식감에 새콤 달콤한 신김치 볶음까지 너무 맛있어서 결국 어제저녁에 과식하고 말았네요.. 살 빼야 하는데 살 빼기는 더 힘들어졌네요.

새김치도 신김치처럼 만드는 법도 알려주시고 믿고 따라 하는 어남선생의 레시피였어요.

그럼 다 알고 있지만 알고 있는 맛이 더 무섭게 맛있는 두부김치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두부김치

필요한 재료 : 두부 1모(500g), 굵은소금 1T, 배추김치 1/4 포기, 들기름 4T, 설탕 1T, 진간장 1T, 참치액 1T, 식초 2T, 통깨

 

 

 

 

 

 

 

 

 

 

1. 냄비에 두부 1모, 소금 1T, 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강불에 끓여주세요.

물은 두부가 잠길 정도로 부어서 끓여주세요.

류수영 님은 두부가 두꺼운 두부를 사용하셨는데 저는 집에 작은 두부가 있어서 작은 두부로 사용했어요.

 

 

 

 

 

 

 

 

2.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두부 속이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볶음김치가 완성될 때까지 데쳐주세요.

 

 

 

 

 

 

 

 

3. 팬에 김치 1/4 포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주세요.

류수영 님은 설거지거리를 만들면 귀찮으닌깐 바로 팬 위에서 가위로 잘라서 하시더라고요.

역시 주부의 마음을 이해하는 섬세한 류수영 님이었어요.

 

 

 

 

 

 

 

4. 자른 김치에 들기름 4T, 설탕 1T, 진간장 1T, 참치액 1T를 넣고 섞어서 수분을 날리듯 강불에서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5. 김치국물이 졸아들면 뚜껑을 닫고 약불에 5분 동안 익혀주세요.

 

 

 

 

 

 

 

 

 

6. 뚜껑을 닫아 익히면 다시 물이 나오는데요 그럼 다시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국물이 다시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저는 신김치를 사용해서 식초를 넣지 않았지만 새김치로 하셨으면 식초 2T를 넣고 볶아주세요.

 

 

 

 

 

 

 

 

 

7. 그릇에 두부랑 김치를 옮겨서 담아주고 들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완성해 주세요.

류수영 님은 두부를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파도모양을 만드시던데 저는 두부가 얇아서 안 만들어질 거 같아서 그냥 잘라먹던 데로 잘라서 올렸어요.

 

 

 

 

 

 

 

이렇게 두부김치가 완성되었어요.

두부김치는 술안주나 야식으로도 좋은 레시피예요.

류수영 님은 볶은 김치가 남은 거에 밥이랑 계란프라이를 넣어서 덮밥으로 먹으시더라고요. 

그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남은 볶음김치가 없어서 못해봤네요.

다음엔 볶음김치양을 많이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두부도 그냥 데쳐서 사용하는 거랑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이렇게 삶아주는데 다른지 몰랐어요.

식감이 너무 차이 나서 다음부터는 류수영 님 방법으로 두부를 데쳐서 사용해야겠어요.

요리초보는 오늘도 하나 배웠습니다. :)

인제 주말도 거의 끝나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남은 저녁시간도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