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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추계란볶음 성시경 레시피 간단한 술안주 밥반찬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성시경 님이 요리한 부추계란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시어머니가 주신 부추가 냉장고에서 뭉개지고 있어서 빨리 먹어야 돼서 만들어봤어요.

부추는 우리몸에 양기를 돋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채소인데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해요.

그리고 감기예방이나 설사할 때도 좋다고 해서 둘째 장염 걸려서 설사할 때나 감기 걸려서 밥을 못 먹을 때도 부추랑 계란을 넣고 죽을 많이 끓여줬었어요.

부추계란볶음은 중국식 요리에서 등장하는 요리인데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네요.

치킨스톡이 들어가서 맛의 깊이가 있고 계란부추만으로도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더라고요.

술안주나 덮밥으로 만들어먹어도 맛있을 거 같았어요.

그럼 감칠맛 나는 부추계란볶음을 만드는 법을 알아볼게요.

 

 

 

▶부추계란볶음

필요한 재료 : 부추 한 줌(80g), 계란 5개, 소금 1/3t, 후추, 치킨스톡 1/3T, 굴소스 1T, 참기름 1T, 통깨

 

 

 

 

 

 

 

 

1. 부추를 식초를 넣고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다른 부추요리를 한다고 부추 양이 쫌 많네요.

 

 

 

 

 

 

 

2. 계란 5개를 깨서 그릇에 담고 소금 1/2t, 치킨스톡 1/3T,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중랑에서 대란정도 사이의 크기 5개를 사용했어요. 

계란은 취향에 따라 수량을 조절해도 될꺼같아요.

치킨스톡은 액상 말고 가루도 사용 가능합니다.

 

 

 

 

 

 

 

3.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서 중약불에서 젓가락으로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4. 계란이 80프로 정도 익으면 준비된 부추를 넣어주세요.

한 10초 정도 저어주고 굴소스 1T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5. 불을 끄고 참기름 1T을 넣어주고 그릇에 옮겨 담아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부추계란볶음이 완성되었어요.

부추가 상태가 많이 안 좋다 보니 별로 오랜 시간 볶은 게 아닌데요 숨이 많이 죽었네요. ㅠ.ㅠ

그래도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

성시경 님은 여기에 고추기름 만든 걸 넣어서 드시던데 그렇게 먹어도 매콤하면서 맛있을 거 같아요.

아침에 바쁠 때 만들어먹어도 되고 애들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은 레시피이에요.

부추는 봄에 처음 나오는 연한 부추가 가장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고 하니 부추가 더 크기 전에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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