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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부추나물무침 레시피 봄나물 밑반찬 나물요리

 

부추나물무침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이에요.

오늘은 봄나물 중에 향긋하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 부추를 활용해 부추나물무침 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해요.

앞전에 적은 부추계란볶음 레시피에도 적혀있지만 부추의 효능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재료인데요.

부추를 익혀먹으면 위액분비가 왕성해져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해요.

요즘부추는 거의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데 그중에 봄철에 처음 나온 부드러운 부추가 젤 몸에 좋다고 하니 부추전, 부추김치랑 다르게 색다른 나물반찬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김밥 쌀 때 시금치 대용으로 넣어도 맛있답니다.

그럼 영양 가득한 봄나물 부추나물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부추나물무침

필요한 재료 : 부추 200g, 다진 마늘 1/2T, 간장 1/2T, 액젓 1/3T, 매실청 1/3T, 들기름 2T, 통깨

 

 

 

 

 

 

 

 

1. 물에 부추와 식초 약간을 넣고 헹궈주세요.

 

 

시어머니가 주신 부추인데 귀찮아서 그냥 냉장고에 방치했더니 상태가 안 좋아요.

부추보관할 때는 시든 부분 떼어내고 물기제거 후 키친타월로 감싸고 랩으로 한 번 더 감싸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시면 3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단 사셔서 한번 해 먹고 물러서 버리지 말고 부추보관법으로 끝까지 먹어보세요.

저도 담부터는 귀찮아도 손질해서 보관해야겠어요. ㅜ.ㅜ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부추를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30초 이내 데쳐주세요.

 

 

 

 

 

 

 

3.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4. 자른 부추를 볼에 담고 다진 마늘 1/2T, 간장 1/2T, 액젓 1/3T, 매실액 1/3T, 들기름 2T, 통깨 약간을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액젓은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이나 액젓종류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부추나물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짭조름하면서 부추향이 풍기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나물로 김밥 쌀 때나 국수에 올려먹거나 비빔밥에 계란하나 후라이해서 부추나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요.

부추 한 단 사면 항상 남아서 물러서 버렸는데 남은 부추로 나물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부추나물은 생으로 무쳐 먹었을 때랑 다르게 색다른 식감으로 드셔보실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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