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편스토랑 김재중 꽈배기 오이소박이 레시피 새콤달콤 오이무침 요리

 

오이소박이

 

 

 

 

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김재중 님이 만든 오이소박이를 만들어봤어요.

보통 오이소박이는 십자로 칼집을 내고 만드는데 김재중 님은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오이소박이를 만들더라고요.

모양이 너무 신기해서 따라 해보고 싶어 져서 한번 따라 해 봤어요.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절이기도 쉽고 모양까지 예뻐서 눈으로도 즐겁답니다. 

식초가 들어가서 따로 숙성을 시키지 않아도 바로 만들어서 먹어도 새콤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었어요.

크게 레시피가 어렵지 않으니 색다른 오이소박이를 만들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럼 새콤달콤 꽈배기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꽈배기 오이소박이

필요한 재료 : 오이 3개, 굵은소금, 깨
양념 재료 : 양조식초 4T, 설탕 2.5T, 고춧가루 3~4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2T

 

 

 

 

 

 

 

 

1. 오이 3개를 깨끗이 씻어 쓴맛이 나는 꼭지랑 밑부분을 살짝 잘라주고 오이옆에 젓가락을 대고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서 세척을 해주시거나 식초를 푼 물에 넣어 잠시 두었다가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2. 사선으로 자른 오이를 뒤집어서 90도 수직으로 썰어주면 꽈배기 모양의 오이가 됩니다.

사용하고 남은 오이들은 키친타월로 감싸서 비닐팩에 넣어 세로로 꼭지가 위로 향하도록 냉장보관해 주시면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3. 오이에 굵은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절인 후에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10분 정도는 부족한 거 같아서 30분 정도 절여줬어요.

 

 

 

 

 

 

 

4. 볼에 양조식초 4T, 설탕 2.5T, 고춧가루 3~4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2T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5. 절인 오이에 준비해 둔 양념을 사이사이 발라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김재중 님은 양념을 바를 때 오이가 깨끗하길래 소금에 절인 오이를 한번 헹궈서 소금을 털어내고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을 발라주었어요.

저는 통깨를 깜박하고 빼먹었네요.. 왜 이리 자꾸 잊어먹는 게 많을까요 ㅠ.ㅠ

 

 

 

 

 

 

 

이렇게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완성되었어요.

오이소박이보단 새콤한 오이무침 같은 맛이지만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기 좋아요.

바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냉장보관해서 차갑게 먹어도 맛있답니다.

비주얼이 색달라서 손님상에 올려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오이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해소에 좋고 체내 노폐물배출에 좋은 식재료이니 오이가 제철인 지금 오이요리를 많이 해서 드셔보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

반응형